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확대지난 3월 4일에 발생한 산불은 213시간 동안 꺼지지 않았습니다. 경북 울진군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내 삼척까지 번졌고, 강릉과 동해시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크고 작은 산불이 반복되는 강원지역에 대한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과 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 산림청은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벌채 추진, 피해목 활용, 자연 복원 등의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설악산과 백암산의 케이블카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 오색지구에서 설악산 끝청 봉우리까지를 잇는 사업입니다. 2015년 조건부 허가가 났으나 6년 넘게 사업 표류 중입니다. 또한 8년 만에 마무리된 화천 백암산 정상부에 설치된 케이블카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강원도의 산티아고, 운탄고도 1330
운탄고도(運炭高道) 1330는 영월·정선·태백·삼척시의 폐광 지역을 동서로 잇는 도보 여행길입니다. '운탄고도 1330’은 산림지역에 석탄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