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케이블카에만 혹독한 환경평가

속보=한전이 건설 중인 500㎸ 송전선로(본지 1월19일자 2면)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속전속결로 처리된 반면 강원도 현안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은 환경 문제로 6년 넘게 발목이 잡혀 장기표류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오색케이블카 추진에 결정적인 문제가 됐던 산양(멸종위기 1급)이 송전선로 환경영향평가에서는 별 문제없이 협의, 환경부의 이중 잣대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19일 본지 취재결과, 환경부는 한국전력공사의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동부 1·3·4·6구간에 대한

강원도민일보
alookso 데이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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