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제목을 보고 일단 전 화가 났습니다. 밤 10시까지 네끼 식사를 해야만 하는 회사 현실에 일단 화가 났고, 그럼 그동안 아이들은 아침부터 하루를 온전히 엄마 아빠 없이 보내야만 하는것 아닌가요? 야근을 시키면서 저런 지원이 없는 회사보다야 낫겠지만, 일단 제 시간에 퇴근을 시켜 엄마아빠를 빨리 볼수 있게 해주는 게 더 좋은일 아닌가 싶네요. 스웨덴처럼 3시에 퇴근을 시켜준다면, 저런 걱정없이 아이들과 시간을 자연스럽게 보내게 될텐데요. 아직은 해가 있고, 함께 있기 좋은 시간, 심지어 부모가 함께 놀아줄수 있는 그런 육아환경이 한국에서는 진정 구축이 어려운 걸까요? 그나마 저같은 경우에는 8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을 하기 때문에, 하루에 30분 혹은 한시간이라도 놀이터에서 같이 놀아줄수 있는 여건이 되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시간도 일하는 시간으로 보장을 받고, 재택도 활성화되어 있는 저 제도가 정말 부럽습니다.^^ 저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