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Obsidian)을 활용하여 메모 모아 글쓰기

상향식 글쓰기는 어렵습니다. 예전에 상향식 글쓰기의 재미라는 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상향식이라기보다 특정 주제에 연관되는 메모를 모아서 하향식으로 글을 써내려갈 때가 거의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스스로도 예상치 못했던 메모를 발견하여 글에 녹여 넣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미리 짜여진 아웃라인에 따라 계획된 방식으로만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각설하고 오늘 올린 포스팅을 어떻게 썼는지 옵시디언의 기술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단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메모를 모아 글로 써내려가는 구체적인 과정이 궁금하실 것 같아 글로 작성합니다. 일단 오늘 올린 포스팅의 핵심 아이디어는 아래 메모에 담겨 있습니다. 핵심 태그는 #마인드셋과 #실패입니다. 우선 ..

잔향
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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