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욕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랑스러운 건 아니지만.. 별로 이루고 싶은 꿈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을 찾으면서 살아가고 그렇게 오래오래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꿈입니다.
어린시절 대통령을 꿈꾸는 아이들도 있고, 대기업 회장이 되겠다며 포부를 가지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저는 특별히 되고 싶은 게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냥 멋지고 반짝반짝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정도 생각으로 살았던 것 같네요.
저는 내향적인 사람이기도 해서 주목받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실리를 챙기고 은근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권력을 가지고 싶거나 그런것도 거의 없습니다.
그냥 실무자로 내 일을 열심히 문제없이 해나가면서 그렇게 오래오래.. 회사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다니다보니 어쩔 수 없이 팀장이 되고 부장이 되기는 하지만.. 누군가를 이끌어간다는 것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