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일 밤, 대통령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켰습니다. 무장 군인이 국회에 진입해 점거를 시도했고, 시민과 충돌했습니다.
늦은 밤 현장을 찾은 용감한 시민과 국회의 빠른 판단으로, 비상 계엄은 3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비록 내란 우두머리는 같은 달 14일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됐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관련자 역시 모두 건재합니다. 탄핵 인용까지는 여전히 긴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전국민이 지켜본 명백한 위헌 범죄였습니다. 우발적인 상황이 아니라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워 실행한 계획적 범죄였음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내란의 심각성과 위헌성을 지적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미디어에서는 주로 서울, 국회 앞만 조명하고 있지만, 내란을 규탄하고 탄핵을 열망하는 집회와 시위는 전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목소리가 한국 정치의 중요한 순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그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