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원 혈세 받아 쓴 노조회계 불투명" 윤대통령 말은 사실일까

회계 서류 제출을 놓고 정부와 노조가 충돌하고 있다. 정부는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 327곳 중 63%(207곳)가 회계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고 이는 "법치를 부정하는 행태"이므로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양대노총은 "노조 자주성 침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양측의 주장이 법에 근거한 것인지, 논란의 여지는 없는지 살

한국일보
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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