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헐값 매각' 반발…"배임 혐의 민·형사상 조치 등 민영화 저지"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2조 원의 누적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전력공사(015760)가 자구책의 일환으로 한전KDN 지분 매각을 추진하면서 전력업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전 이사회가 오는 19일 매각 안건 처리를 예고하자 노동조합과 야당, 노동계는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민형사상 조치 가능성도 시사했다. 전력연맹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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