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 향해 외교적 압박 점점 거세짐. 하나로 똘똘 뭉친 유럽과 달리 아시아는 각국의 사정에 따라 동참 여부 갈린다는데. So, it matters러시아의 침공은 국제법을 명백하게 위반한 사례. 하지만 러시아와 이해관계 직접 얽힌 국가들은 직접적으로 침공 반대 목소리를 내지 않는 상황. 특히 유럽과 비교해 아시아 내에서 침공에 미온적인 목소리 두드러짐. 우리가 아는 것 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 철군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함. 표결에는 146개국이 참여, 141개국이 찬성함. 반대표 던진 5개국 중 러시아, 벨라루스가 포함된 걸 제외하면 사실상 유럽은 러시아를 향해 한 목소리 냄. 반면 기권한 35개국 중 14개국은 아시아 국가들.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러시아 제재에 미온적이라는 뜻. 대표적으로 ‘중립' 입장을 취하는 건 중국. 러시아의 침공 직후 외교부 성명으로 러시아가 “안보에 대해 합리적인 요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