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첫 2000명대 진입… 치사율 높은 화물차 '시한폭탄'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대에 진입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5년간 32.4% 줄었다.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박차를 가한 성과다.하지만 외형적인 성과에도 사업용차량은 여전히 사망자 비율이 일반차량보다 3배쯤 높은 실정이다. 마른 수건 쥐어짜기 식으로 추진한 정책사업들의 효과가 임계치에 도달하면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큰 폭으로 둔화했다. 화물차는 치사율이 기타 차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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