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상암 하늘공원에 대관람차 '서울링'을 건축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를 보니 런던의 '런던아이'를 벤치마킹했으며, 아랍에미리트의 '아인 두바이' 다음으로 세계에서 2위로 높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연간 350만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산을 해보니 하루에 대략 9,590명 정도 이용해야 합니다. 영국의 런던아이의 이용객이 연간 350만명이라는데 벤치마킹했다고 이용객수도 벤치마킹을 한 것일까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에버랜드의 방문객에버랜드의 연간 관람객이 630만명입니다. 관람차 하나로 에버랜드 이용객의 절반 이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N타워 케이블카 이용객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서울' 3월호를 보니 N타워 케이블카 이용객이 주말 평균 5,600명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2가지만 검색을 해 봐도 서울링의 예상 이용객은 과도하게 책정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 사업은 100% 민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