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프리드먼 칼럼 "전쟁 새 국면…푸틴의 겨울 vs 나토의 여름" | 중앙일보
프리드먼은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푸틴 대통령은 올겨울까지 버텨 승리를 쟁취하려 하고, 우크라이나와 나토 동맹국은 올여름·가을에 반격해 평화협상에서 우위에 서려는 계획이라고 관측했다. 푸틴의 겨울 전략은 유럽에서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치솟으면서 결국 나토 동맹이 분열한 것이란 희망에서 출발한다. 프리드먼은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이 지원한 발사고속기동 포병로켓 시스템(HIMARS) 등을 활용해 올가을까지 러시아군에 훨씬 심각한 타격을 입힌다면 푸틴 대통령의 진격은 지연될 것"이라면서 푸틴 대통령이 협상에서 불리해 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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