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글에 미군이 공급하는 탄소제로 연료와 미군의 위성전기공급 계획을 언급하면서 ᆢ
미군은 2차대전때 전선까지 아이스크림을 보급한 유일한 나라라고 했었지요
실제로 보급선이 끊어지면 개인이 가진 탄약이나 식량이나 장비로는 오래 버티지 못하죠
아이스크림 보급이란것은 정말 엄청난 것이죠
1943년 미군 병사의 보급품으로 6000톤의 아이스크림 제조용 분말이 지급됐는데요.
북극권에서 근무하는 병사도, 남태평양의 열대지방에서 일본군과 싸우던 병사도 모두 보급을 받았습니다.
지금 먹어도 맛있는데 ᆢ
열악한 전쟁터라면 더 꿀맛이겠죠
2차대전 당시 해군장관이었고 전후 초대 미국 국방장관을 지낸 제임스 포레스털은 '아이스크림은 미군의 사기 진작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1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 냉동고를 가진 '아이스크림 바지선 Ice cream Barge'을 건조하여 미해군 소속 보급함으로 전투에 투입합니다.
아이스크림을 위해서 배를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