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자리와 사적인 자리에서 어떤 표현을 써야하는가에 대해서, 우리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설령 공부를 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교양으로 우리는 적절한 표현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잘못된 언어를 사용한 뒤,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인 한 쇼호스트가 여러 홈쇼핑사로부터 '손절 조치'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뒤에 여행상품 방송이 편성되어 판매하는 화장품이 매진됐음에도 방송 조기 종료 불가
“여행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한다. 이 씨, 왜 또 여행이야”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
실시간으로 시청자 항의, 제작진으로부터 정정 요구 사인
“정정 뭐 하나 할까요. 난 정정 잘해요”
“방송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
SNS에서 누리꾼과 설전“저를 굉장히 싫어하시나 본데, 그럼 인스타그램, 제 방송 절대 보지 마라”
홈쇼핑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