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이야 너무나 유명한 팝음악의 아이콘이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치 않을 듯 하다.
그렇다면 프린스는 어떤가?
80년대는 말 할 것 없이 마이클 잭슨의 시대였지만 여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프린스도 만만치 않았다.
그럼 프린스는 누구인가?
흑인에 자그마한 키(163cm로 알려짐) 조금은 변태적인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다.
그렇다. 그의 음악은 변태적이다. 가사도 음란하고 음악도 변칙적이다.
그의 최대 히트곡 When Doves Cry는 음울한 두둘김과 벌떼가 윙윙거리는 듯한
효과음으로 시작한다.
팝음악에 비슷한 음악, 장르적 유사성이 있는 음악은 많은데 이렇게 대체 불가한 음악도 가끔
있다.
필자 생각에 80년대 가장 대체 불가한 팝 중 하나가 When Doves Cry이다.
(그밖에 유리드믹스의 Sweet Dreams가 떠오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에서 히트 한 것(빌보드 싱글 차트 5주간 1위)에 비하면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인기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