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삼의 통계로 보는 노동] 여성, 39세에 맞는 잔인한 일자리 퇴출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지위는 어디쯤 위치해 있을까. 정부의 공식통계 가운데 20만 가구 이상으로 표본 규모가 가장 크고 산업과 직업의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지역별 고용조사 원자료를 사용해 살펴본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마이크로데이터는 지난해 4월치다. 여기에 비정규직 비율과 노조 가입 등의 정보는 지난해 8월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통계를 추가로 사용했다.남녀 간 차이나 여성의 지위 문제는 이제는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어떤 면에서는 젠더이슈라는 이유로 민감한 소재가 돼 있기도 하다. 현재 상태와 함께 지난 5년간의 변
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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