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산등성이·고원잇는 1330m 하늘길 열린다

강원도 폐광지역 내 주요 장소콘텐츠를 연결, 한국판 산티아고로 재탄생한 폐광지역 걷는 길 조성사업 ‘운탄고도1330’이 오는 9월 공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운탄고도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 트레킹 코스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폐광지역인 태백시와 삼척시·영월군·정선군 등 4개 지역의 주요 걷는 길을 연결, 통합된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나르던 길을 토대로 재탄생됐다. 상징적인 산업유산의 길을 위드(With) 코로나19 시대에 발 맞춰 비대면 언택트 중심의 역사문화, 힐링길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공식 사업명칭으

강원도민일보
alookso 데이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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