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에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해자는 마지막으로 작성한 탄원서에 “누구보다도 이 사건에서 벗어나고 싶은 제가 합의 없이 오늘까지 버틴 것은 판사님께서 엄중한 처벌을 내려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고 밝히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신당역에서, 그를 추모하러 온 추모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 업데이트
2022/09/23
신당역에서
지금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 앞과 10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는 추모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포스트잇이 가득합니다.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신당역 추모 공간에서 만난 추모자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본인의 아픈 이야기까지 꺼내 들려준 20대 여성 나연 씨와 30대 여성 슬기 씨. 이들의 목소리에 당신의 마음을 보태주세요.
🔥 1화 "나는 스토킹 피해자입니다"
🔥 2화 "회사에 찾아올까 봐 직장을 관뒀어요"
원은지, alookso 에디터
본인의 아픈 이야기까지 꺼내 들려준 20대 여성 나연 씨와 30대 여성 슬기 씨. 이들의 목소리에 당신의 마음을 보태주세요.
🔥 1화 "나는 스토킹 피해자입니다"
🔥 2화 "회사에 찾아올까 봐 직장을 관뒀어요"
원은지, alookso 에디터
사진 출처: alook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