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노트
신분당선 요금이 10월 7일부터 택시 기본요금과 맞먹게 됩니다. 신분당선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기에 요금 인상에 대한 승객의 반대 의견을 수렴할 의무는 없습니다. 앞으로 운임을 계속 올리면 지갑은 얇아지는데, 이를 막을 근거도 방법도 없다는 거죠. 그래봤자 지하철 요금인데, 얼마나 비싸냐고요?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것 보다 하이브리드 차로 출퇴근 하는 게 낫다고 해요!
신분당선 운임 조정 뉴스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승객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나아가 신분당선 운임 왜 다른 노선보다 비싼 건지, 그래도 되는 건지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 신분당선 관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경기 수원시 광교~경기 성남시 정자~서울시 신사까지, 신분당선 타는 여러분의 어려운 주머니 사정 어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