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부터 줄곳 배워와서 머리에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그렇게 배운데로 살아왔고요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결론은 10에 9는 제가 손해를 보고 살아온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억울하기 까지 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가서 살아보라고 하면 저는 절대 참고 살지 않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돌아오는것은 호구소리만 듣습니다. 바보소리 듣고 평생 사는 것이지요. 그만큼 저는 순진한것인지 멍청한것인지 ... 그렇게 살아왔더라고요. 그래서 주어진 남은 시간이 나에게 얼마가 되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의 나의 삶은 좀 당당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하고 참기만 사는 것이 답이 아니고 스스로 새로운 답을 만들어 나가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갑자기 옛날 안좋았던 기억들이 막 떠오르네요 욱 ~하는 마음 음악으로 달래보렵니다 ㅜㅜ   #스토리가있는장터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