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노트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후, 양측에서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분쟁 확대를 자제해 달라는 주변국의 촉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고 대대적인 보복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한주 <얼룩소>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유'에 대해 여러 전문가와 분석해 봤습니다. 지금부터는 '이스라엘이 대대적 보복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전쟁의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야기도 차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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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스라엘이 결코 승리하지 못하는 전쟁이 시작됐다_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② 윤석열에게서 네타냐후의 그림자가 보인다_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③ 하마스와 북한은 다르다_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연구센터장
④ 누구도 이스라엘을 멈출 수 없다_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