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노트
11월 27일 유튜브 매체 ‘서울의소리’는 김건희 씨가 명품 가방을 선물 받는 영상을 단독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2022년 9월 13일 서울 서초구 김건희 씨 사무실에서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씨에게 300만 원 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장면을 동의없이 촬영한 것입니다.
영상이 공개된 다음날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김건희 씨가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통령실이 답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씨가 명품 선물을 받았다는 기사를 다룬 언론은 많지 않습니다. 민주당 반응과 영상의 존재를 언급하는 기사와 함정취재 논란을 다룬 기사가 몇 건 나왔을 뿐입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반응이 뜨거운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입니다.
주요 언론은 이 사건을 보도하는 데 소극적인 이유는 뭘까요?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 대학원 교수와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에게 물었습니다.
👩🏻🦰 김건희 명품백 논란, 주요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