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담 ·
2023/08/28

@천세진 혹시 연어알 보셨나요 ? 보셧을 것 같은데... 이 영화도 끝내주더라고요..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3/08/28

@악담 
도무지 스펙터클이 넘치는 영화들에는 적응이 안 되고, 이 영화 같은 영화들에 맥을 못춥니다. 말씀하신대로 음악도 기가 막히지요. 마음 밑바닥에 있는 저음부 파트를 맡은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것 같은 음악을 듣고 있으면 사막으로 달아나고 싶어집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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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욕심이 개입되지 않는 곳이 사막이지만
인간들의 욕심으로 사막이 자란다는 말이 마음에 남네요.
올리시는 글이 저는 좀 어려웠는데
모처럼 몇 번 봤던 영화가 나오니 기분 좋아서 글도 남겨요~ㅎㅎ

뉴비 ·
2023/08/28

아!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글을 읽으니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야기도 이야기이지만 저는 영화의 색감이 잠 좋았습니다. 영화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세요.^^!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3/08/28

@wkrdmstja2 
제가 아끼는 영화 중 하나거든요. ^^ 사막을 좋아하는데, 사막에 대한 의미를 하나 선물해준 영화입니다. 
앞으로 소개하는 영화들도 모두 좋아하는 영화들로만 올리려고 합니다. 마음에 드시는 영화들이었으면 좋겠네요. ^^ 고맙습니다!!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4/01/24

@노영식 
거리를 두었기 때문에 1천이 된 게 아니라 1천이 되어서 거리를 두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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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천세진 얼룩소에 거리를 둔 어느 분은 1000p 이하로 급락했다고 하네요. 종전은 수십만p를 주었다고 해요. 거리를 두면 피도 눈물도 없다고 하네요.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4/01/24

@노영식 
요즘 원고 쓰느라 바쁘기도 하고 얼룩소에 대한 관심도 적어져서 늦게 확인했습니다. ^^ 얼룩소의 알고리즘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여전하고요. ㅎㅎ
고맙습니다!^^ 

·
2024/01/23

@천세진 악담 선생님 이어쓰기에 누에가 나와 달았더니 얼룩소 시스템이 천세진 선생님 원글에다가 달아놓네요. 시스템이 한계가 있습니다. 

천세진 인증된 계정 ·
2023/08/30

@소다 
우리의 생을 돌아보면 화양연화의 시간은 생각보다 짧고, 누추하고, 서럽고, 솔기 뜯어진 소매 같은 시간들이 엎치락뒤치락 길게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신기루 같은 마술공연을 보며 위로 받는 일이란 게 어찌 보면 참 처연하거든요. 그래서 <바그다드 카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사막인데, 직접 가보셨다니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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