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에고 감사합니다. 할 줄 아는 게 이것 밖에 없어서 진심이 된 것 같아요;; 출간하기도 전에, 책을 쓰기도 전에, 너무 써놔서 큰일이네요;; 마음이 답답해 그러했는데.. 응원 받아 열심히 쓰는 수밖에는 없지 싶습니다. 언젠가 천세곡 님 책도 두 손에 받아보는 날을 고대합니다. 건필!

@클레이 곽 에고 감사합니다. 책이 나오기도 전에 너무 떠들어서 부끄러운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얼글모도 파이팅입니다!

@최경희 에고 감사해요. 떠들어놓은 만큼 잘 해야 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열심히 써볼게요. 아자;;

@규니베타 사실 책 내는 게 어려운 세상은 아니죠;; 독립출판도 워낙 많아서요. 제 사인은 가치가 별로 없;;;

@칭징저 와 감사해요. ㅜㅜ 너무 부족한 사람한테 온 기회라, 부담이 많이 됩니다. 반드시라는 말이 묘한 울림을 주네요. 응원 받고 열심히 쓸게요. 감사합니다!

@나철여 감사해요. 얼에모 끝나고 왜이리 속이 허한지... 너무 바빠서 빨리 끝났으면 했는데, 막상 끝나니 마음이 많이 허전하네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피아오량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똑같은 시간에 맞춰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마지막에 함께 하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그동안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글과 친구처럼 지내시길 빕니다.

@전경애(쥬디샘) 그러게요. 제대로 시작이라는 생각이 저도 들어요. 참 어렵네요. 앞으로 나아간다는 게. 응원에 힘입어 더 신나게 써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쥬디샘 ·
2023/07/15

훅하드립니다~
이제 부터 제대로 시작이네요
응원합니다^^

나철여 ·
2023/07/14

희소식 먼저 축하드립니다...
글과 한몸되어 아픈건 대박예감으로, 속히 쾌하시길요~~^&^

빅맥쎄트 ·
2023/07/19

@박현안 

합평 : 모든 것과 맞바꾼 선택이었던 여행은 성공이 아닌 생존을 위한 유일한 투쟁이었다. 이후 스스로 은퇴가 없는 삶을 꿈꾸는 그녀가 붙잡고 있는 것은 글쓰기다. 글쓴이에게 있어서 쓰는 행위는 취미나 업의 개념이 아닌, 여행과 같은 생존 그 자체이다.

 글쓴이의 삶은 모든 것을 걸어야 굴러가는 성질을 가졌다고 한다. 여행도, 글을 쓰는 삶도 '삶의 일부'가 아닌, 순도 100%의 진하고 묵직한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어쩌면 그토록 바라던 출간제의를 받은 후 글쓴이가 느끼는 감정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선 부담과 두려움, 막막함이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글을 쓸 수 있을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환경적으로도 낭비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두려움을 직면하며 글을 써 나갈 것이다. 모 아니면 도의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라이프 스타일이다. 이런 삶의 패턴이나 형태로 볼 때, 앞으로의 삶의 모습도 어정쩡하지 않은, 분명하고 뚜렷한 어떤 형태가 나타나지 않을까.

 모든 것을 걸고 쓰는 글이 모여 책이라는 옷을 입고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진득한 성장통을 통해 나올 결과물이 그녀의 삶에 어떤 의미일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진다.

https://alook.so/posts/G1t9x5n

천세곡 ·
2023/07/18

출간 축하드립니다. ^^ 

어떤 책이 나오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요. 마냥 기뻐할 수도 있는 일인데 큰 부담감을 가지고 고민하시는 모습에 '진짜 쓰는 사람의 모습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해내시라 믿습니다. 응원드립니다.^

@샤니맘 오랜만이에요! 흐흐 감사합니다. 에세이가 뭐 특별한 게 있나요. 그냥 살아온 삶, 겪은 일 담담하게 풀면 에세이죠. 샤니맘 님도 이미 쓰고 계십니다 ㅋㄷ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감사해요!!

샤니맘 ·
2023/07/16

@박현안 오랜만이에요.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얼룩소에 들락날락 하면서 얼에모 글도 많이 못읽었어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이나 하고요. 그런데도 현안님의 얼룩소사랑은 항상 느껴지니..ㅎㅎ..아직 현빠 맞나봐요.!! 얼에모 참여하신분들 차기 작가님들 맞을까요? 전 에세이도 쓸줄을 몰라서..ㅋㅋㅋ 암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홧팅요!!

·
2023/07/14

마지막글감을 작성못하는 사정이 생겨서 급히
댓글남깁니다ㅜㅜ죄송합니다. 늘정성스런 합평 감사했습니다

칭징저 ·
2023/07/25

제가 반드시 한 권 사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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