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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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도전 마치고 문 닫는 콘텐츠 플랫폼 '얼룩소'
전쟁이 나면 안된다고 노래하는 장범준
남들보다 느리게 뛰어가는 중이다.
출국금지 대통령, 다음 단계는 '출근금지'다
한 번이 끝 아닐 거란 불안감... '윤석열차', 멈춰야 한다
117년 만의 폭설, 3년 전 그날이 떠올랐다.
가을은 이제 그만! 겨울아 어서 오렴!
태수는 왜 하빈에게 시계를 선물했을까? - '이친자' 마지막 회 리뷰 (스포일러있음))
태수는 왜 하빈에게 시계를 선물했을까? - '이친자' 마지막 회 리뷰 (스포일러있음))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이친자’는 태수(한석규 님)와 하빈이(채원빈 님) 함께 하는 식사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식탁 위에는 하빈이의 생일상이 차려졌다. 예쁜 생일 케이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태수는 딸에게 생일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선물을 건넨다.
하빈이가 받은 선물은 손목시계였다. 스마트 워치나 전자시계가 아닌 클래식한 아날로그 바늘 시계. 선물을 받은 하빈은 아빠에게 묻는다.
“근데 왜 시계야?”
물어보는 딸의 말에 태수는 살짝 미소를 짓는 듯하더니 잠깐의 뜸을 들이고 대답했다.
“그냥…”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함께 식사를 하기 시작한다. 가로로 긴 식탁. 드라마 초반 부분 둘의 식사장면에서는 서로 끝과 끝에 앉아있었다. 마치 경찰과 용의자의 관계처럼 멀고 오해와 의심이 가득해 차갑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부녀 사이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그때와 다르게 태수는 하빈에게 가까이 다가가 앉아서 함께 식사를 한다. 이는 둘 사이에 있...
끝까지 시청자를 배신하지 않은 드라마 '이친자' - 스포일러 리뷰
수능 시험장 나서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