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도 ·
2022/03/29

어렸을 적 시골은 아닌데 동네에 무 밭 배추 밭이 있었어요
무 꽃을 꺽어서 줄기에 가느다란 껍질을 벗겨내고 먹으면
신기하게도 무 맛이 나요^^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무 꽃이 피면 꺽어먹고
유채꽃이 피면 그것도 꺽어먹고
들로 산으로 강으로 참 뛰어놀기 좋은 날과 시간이었어요~
우리 아이에게도 무 꽃 꺽어 맛보여 주고 싶네요~
엄마 어릴적이 이렇게 뛰어 놀았어~하면서요^^

365다이어터 ·
2022/03/29

내가 어제찍은꽃이 무꽃이라니ㅋㅋ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어째든 이뻤으면 된거겠죠?
기분좋았으면성공ㅋ

Oh!
Oh!
·
2022/03/29

유채꽃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여기 저 말고도 그런 분들이 많으신 거 같네요,, ㅎㅎ 사실 무꽃이란 게 있는지는 첨 알았어요. 무꽃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름 서운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
2022/03/29

새로운사실을 알고갑니다. 제주가서 무꽃앞에서 유채꽃이라며 사진찍은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댓글을 읽다보니 무꽃에 흰색도 있다는것도 또 알고갑니다

S양 ·
2022/03/29

"우와~ 유채꽃이다!!!" 사진 더 자세히 볼려고 왔는데 무꽃 이였네요~
너무 이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예쁜 꽃들도 많지만 무꽃도 한표 줘야 될것 같아요^^

E
·
2022/03/29

어머 저도 유채꽃인줄알았는게 무꽃이였군요
너무 이쁘네요

전인옥 ·
2022/03/29

유채꽃이라고 말할려고 했는데~~무꽃이예요
넘 예쁘네요~~ㅋ

콩사탕나무 ·
2022/03/29

무꽃이군요^^ 박현안님 말씀처럼 예쁘면 된거죠~ ㅎㅎ
덕분에 귀한 제주도 무꽃밭 구경하고 갑니다^_^
황홀합니다^^

·
2022/03/28

아~~저도 유채꽃인줄 알았네요..왜냐하면 제가살던 시골에서 본 무꽃은
흰색이였거든요..말해주기전엔 모르겠네요 너무예쁘네요..
무꽃도 여러가지 라는걸 또배우고 지나갑니다..

·
2022/03/28

무꽃이군요. 저도 유채꽃인줄 알았어요.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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