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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이준석 대표가 처음 나왔을때는 뭔가 다를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시간이 갈수록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네요

규니베타 ·
2022/03/17

우선 ᆢ
선거에서는 후보가 가장 눈에 띄어야하는데 ᆢ
이준석 대표는 자신이 앞에 나왔죠
그 순간 실패한겁니다
역대선거에서 당대표는 늘 지원 역할이었는데 그런면에서 기본을 못지킨거죠

미드솜마르 ·
2022/03/15

아이고 기본적 오류는 정말 부끄럽네요 ^^;;; 바로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정치쪽에는 그냥 지나가는 시민 1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치학을 무려 전공까지 하고 있으신 대학원생께서 좋은 글이라고 말씀해주시니 감격이네요 ㅎㅎ
사실 좀 명확한 해석을 하고 싶었는데 저 양쪽 해석이 저의 지식으로는 다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명확하지 못해서 땅굴 디깅이긴 합니다 ^^;;;

그런데 오늘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볼 때 여가부 폐지에 대해 다양한 안을 준비하겠다고 하네요.
저의 결론이 "선거전략이 실패인지 성공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선 이후의 관점에서는 실패가 분명하다"였는데, 혹시 분석해주신 것처럼 안철수 위원장과의 단일화가 선거전략에서는 실패였다 하더라도, 당선 이후 관점에서는 성공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가 (이대남으로부터 욕 먹을 거 감수하고..) 여가부 폐지를 기능강화 쪽으로 돌린다면 윤석열 당선인과 이대남 사이의 완충지대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거든요. 아무쪼록 안철수 위원장이 국민통합을 위해 잘 판단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가부에게도 엄청난 충격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피해 호소인 등등의 단어가 튀어나오는 괴상한 상황에서도 여가부가 침묵을 지킨 것에는 여성들도 실망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의 해답이 여가부의 해체라는 점은.. 게다가 "무고죄 강화"를 함께 공약했다는 것과 더불어서, "성범죄 피해자"가 "피해 호소인"이 되는 걸 넘어 "무고죄 혐의자"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민주당 측에서도 "피해 호소인"을 넘어 "무고 아니냐" 등등의 비난이 있었듯 말이죠.)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4118100001?input=1195m

김금희 ·
2022/03/17

성공과 실패를 논하기 이전 이준석 대표 그위치가됬으면
말하는법을 다시 배웠으면 하네요
당원들이 뽑았을 이준석대표 볼수록 들을수록
안타깝고 그당과 당사자가 걱정되네요

전기홍 ·
2022/03/17

오만과 자만, 편협한 사고방식, 자기 우상화, 현실감 제로, 정치인으로서 최악의 사고방식, 유능하다고 키워놨더니 변종으로 커버렸는데 우쭈쭈 해놔서 버리지도 못함.
그냥 불쌍한 사람으로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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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이준석같은 정치양아치가 대한민국에서 설치는게 그리구 그를지지하는사람들이 있다는게 현실이라는게 참서글프군요
말만 번지르하게하는것빼곤 참실망스런사람

JJW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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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훌륭한 분석글을 써 주셔서, 그리고 그 가운데 제 글을 활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을 인용해주신다고 친절하게 설명 남겨주셔서 잠들려다가 어느새 댓글을 남기게까지 됐네요. 저도 글을 읽으면서 계속 3가지 가능성 중 어디에 무게가 실릴지를 고민하면서 잠들지 못하겠네요. 저도 다음 글을 쓸 때 김재경 얼룩커님께서 던져주신 지점을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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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이준석은 분열은 배웠지만 통합은 못배웠나봅니다.
그똑똑한 머리로 하버드대까지 나왔는데,
남녀 젠더 갈등을 부축이고, 세대간 갈등도 부축였지요,
정치인은 적어도 분열을 일으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너나 할게 있나요?
정치에 남녀가 있나요?

빅터제이 ·
2022/03/17

그래서 단 한번도 국회의원에 당선되지 못한것이지요. 이준석은 국비로 하버드 나오고 국가지원금까지
받아서 클라세스튜디오까지 창업했는데 성공도 못합니다. IT출신이 IT관련 정책이 아닌 이상한정책을
내니 마삼중이라는 타이틀이 붙은겁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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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유시민 작가의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가 정치를 못되게 배웠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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