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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패드를 화분 받침대로 쓰고 계시군요. 나름 화분과 어울립니다.^^

저도 집에 사두었는데 학원가서 드럼을 직접 치는게 좋아 패드는 잘 안하게 되네요. 패드로 기본기 연습도 다져야하는데 말이죠.

칼림바도 아들것 잠깐 해봤는데 아들래미 손가락에 물집 잡힌 것보고 접었습니다.

골무처럼 생긴 것 끼고 연주하려니 불편해서 맨손으로 학교발표회 준비하다 물집이 엄청 크게 잡혔더라구요.

나중에 알았는데 손가락 끝이 아니라 손톱을 사용하는거라네요.

나철여 ·
2024/02/13

@리사 진짜 아가들 자장가에서 많이 듣던 칼림바는 작은 몸에서 그런예쁜음이 나는지...

교회에서 오카리나 배울기회가 있어 장만했는데...

뭐든 끈기가 부족한지 재능탓만하네요~~~^&^
축복까지 감사해요 리사님~~♡♡♡

리사 ·
2024/02/13

칼림바라는 악기를 아들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그 작은 악기를 어떻게 튕기면서 소리를 내는지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 한동안 마음이 울적할때면 오카리나로 연주한 찬양을 많이 들었는데 나철여님의 글을 읽으면서 오래만에 다시 찾아 듣고 있습니다 ^^ 
누군가의 말 백마디 보다는 음악이 내 마음을 위로해 줄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 

나철여님,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나철여 ·
2024/02/13

@살구꽃 보면대가 아니고 작은북처럼 납닥한면인데 이름 까먹음...ㅠ
머리로는 칼림바, 손가락은 엉뚱한...ㅋㅋ
팬플룻은 또 모야요?
그대는
음악대신 악기대신 뛰어난 그림과 붓이 있자나요~~~^&^

살구꽃 ·
2024/02/13

보면대가 화분대로? ㅋㅋㅋ 칼림바라는 거였군요. 소리는 익숙한데 이름을 이제 알게 됐어요. 
어느 날, 남편 친구가 팬플룻 한 개가 떨어졌다고 남편에게 주었어요. 아니, 하나가 떨어져서 못쓴다고 했대요. 그걸 갖고와서 불러대던 남편은 이제 교회에서도 결혼 축하연주에서도 팬플룻을 불러댑니다. ㅋ   엘콘도파사는 물론이고 외로운 양치기, 여름비... 조용필의 허공까지도~ .  음악과 악기 관련 저는 완전 젬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