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2/28

지역개발을 한계가 보일 때는 늘 이런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수도를 이전해버렸다면 어땠을까? 저는 수도이전에 찬성하는쪽입니다만 반대파 의견이 적지 않죠. 지역개발을 하기는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아무도 답을 못 내리고 있죠. 이제 이상속의 이상처럼 느껴집니다. 꿈을 꾸지 못하는 나이가 되나 봅니다. 슬퍼요. 지역개발을 할 인재가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투표라도 해줘야지. 으휴.

하늘땅별땅 ·
2022/02/28

아무래도 직장이 수도권에 밀집해 있다보니 교통/주거환경이 수도권에 밀집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재택근무가 가능해지고, 출퇴근이 필요없는 세상이 오면 그땐 굳이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
2022/02/28

확실히 지방을 살리기 위한 대책은 시급한것 같습니다. 지방이 고향인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어쩔 수 없이 올라와서 주거나 여러가지 문제에 부딫히고 지방이 점점 젊은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문제점도 있지만 수도권 입장에서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집값 상승이나 원래 수도권에 살던 청년들의 경우 지방에서 올라온 청년들과 경쟁이 심해지는 피해가 있습니다. 수도권이나 지방을 위해서라도 지방에 대한 발전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얼룩커
·
2022/02/28

수도권과 지방은 차이가 나게 되도록 모든 시스템이 되 어 있습니다. 한때 수도권에서 젊은 날을 보내지 못한것을 후회한적도 있었지만 그 또한 개인적 사정이 있었으니 소용없는 일입니다. 가능할때 수도권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가진 자들은 자기들 사는 곳의 가치를 높히려 합니다!

하랑 ·
2022/02/28

저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을 가고 싶은 사람인데도, 지방은 일자리 여건이 참 그래서...
쉽사리 갈 수가 없죠ㅠㅠ 우리나라의 발전을 막는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로 정권이 바뀌게 되면 이런 것부터 대대적으로 개혁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어요~

곱슬호랭 ·
2022/02/28

공감합니다.
일자리 걱정과 더불어 제 주변에는 기존에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한 장래를 생각할 겨를도 없는 상황에 놓인 지인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단기 일자리를 늘리거나 창업을 권장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영미 ·
2022/02/28

맞습니다.
수도권 밀집이 너무 심하게 이루어 지고있는것 같아요
이러면 지방도시 붕괴가 정말 빠르게 진행될텐데요 걱정입니다

제니 ·
2022/02/28

지방 분권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서울에만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으니 계속 집값이 오르고.. 분산하는 것 좀 말만 하지 말고 실행했으면 좋겠네요 ㅠ

·
2022/02/28

항상 지방과 수도권의 인구 밀집도 차이는 있어 왔는데요.
정부는 이를 파악하고 해결할 의지는 별로 없는 거 같아요

·
2022/02/28

공감합니다. 있는자들은 서민들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선거철에만 관심 가져주는척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또 모른척 합니다...

얼룩커
·
2022/02/28

맞아요. 요즘 지방에 일자리가 없어 다들 서울로 이사를 한다고 들었어요.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는것이 넘 안타까워요.ㅜ

김용운 ·
2022/02/28

대선 후보들 모두가 지방도시 살릴 생각은 안하고 서울집값만 낮춘다고 한다는 말씀이 정말 공감이 되네요

크몬 ·
2022/02/28

일반 국민들은 더 살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가진 사람들은 더 가지려고 하고요

공백 ·
2022/02/28

문득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저승보다 낮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서울은 이승 지방권은 저승.. 가슴한구석이 먹먹해지내요.

서태호 ·
2022/02/28

서울민국 강남특별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지역을 살리지 못한 다면 일자리,인구감소,출산율,부의 양극화 모두 해결 못합니다. 대한민국은 서울이 꼭대기에 있는 피라미드가 하나밖에 없어요.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와 인프라를 전국 몇 군데 만들어야 대한민국이 생존할 수 있죠.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 세대에 엄청난 짐을 짊어지게 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도 정치권은 자기 밥그릇 싸움밖에 할 줄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

더 보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