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
2022/03/22

ㅎㅎㅎ오 그게 깨비짓 맞습니다..ㅋㅋㅋㅋㅋ 엉뚱한 짓을 ㅋㅋㅋ훟ㅎㅎ그것은 아니었는데 그 글을 보신분들 생각보다 계셔서 좀 더 시간을 들이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적은 글을 다시 보니 제가봐도 좀 특이하고 엉뚱해보입니다..

얼룩소에 빼앗긴 TV타임, 하고 오겠습니다. 알쓸범잡!

나나님 티타임은 요즘 매우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인생 공부하는 느낌으로~ 아름다운특기.. 흠 ㅋㅋㅋㅋ 상사와 코드가 잘 맞나봅니다:-) 매우 다행이죠..ㅎㅎㅎ음 지금 상사분은 저를 '존중'해 주셔서 저도 마음으로 따르고 있습니다.

빅맥쎄트 ·
2022/03/22

씬 스틸러 .. 는 혹시 투데이를 위한 훼이크였나... !!!

치밀하십니다

bookmaniac ·
2022/03/22

깨비짓하면 지난번 1인 가구 씬 스틸러가 파바박 떠오르네요. 이후 쓰신 본 글이 좋음에도 그 글의 워낙 강렬한 인상을 못 이김. ㅎㅎ
TV보는 시간마저 포기하게 만드는 것. <- 저는 책보는 시간마저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요. :)

얼룩커
·
2022/03/22

우왓 상사와의 티타임!!!

보자마자 도깨비 주제가가 딱 떠올라요ㅠ
이상하고~~아름다운~~(도깨비나라)
근데 정말 이상하고 아름다운 특기이세요ㅜ
달리 어떻게 설명할.......ㅠㅠ
깨비님...저의 상상을
완전 아득히 뛰어넘으시네요ㅜ
존경합니다.

빅맥쎄트 ·
2022/03/22

오오 최깨비님 문답 작성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취미와/특기. 장/단점에서 시선이 유독 오래 머물렀습니다. 감정이입해서 울기라니.. 이 무슨 아름답고 소중한 특기인지.. 이런 특기는 처음 본 것 같네요. 매력적입니다.

개복치같은 유리멘탈은.. 글 적으시는 것 보면 감이 안오는데 신비로운 캐릭이신 것 같습니다.

상사와의 티타임도 그렇고..

굿!

최깨비 ·
2022/03/22

어른 나름이긴 한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동네 아저씨, 아주머니 같은 상사분들께는 질문을 던질 수 있을만큼 편한데, 견제하시고 시기질투 많으신 분들 앞에선 벙어리가 됩니다. 선택적 벙어리..말을 하면 안됩니다.. 공격이 바로 들어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최깨비 ·
2022/03/22

안녕하세요. 제이님,
주로 듣습니다. 근데.. 이건은 아마도 상사와 코드가 맞았기 때문같기도 합니다. 잘 듣고있다가 궁금한게 생기거나 하면 질문을 합니다. 얼룩소에서 본 글 이야기도 하고요. 알씀범잡 본 이야기, 꽃 개화시기,방금은 수돗물 이야기(https://alook.so/posts/92tpqe)를 하고 왔습니다 ㅎㅎㅎ 대부분 상사나 선배님들이 대화를 이끌어 주시고 저는 잘 듣고 리액션과 질문을 던집니다 :-)

제이 ·
2022/03/22

안녕하세요 :)
정독하다 특기가 눈에 띄어서요ㅋㅋㅋ
상사랑 티타임하시면 보통 어떤 얘기하시나요?ㅋㅋ

최깨비 ·
2022/03/22

앜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니에용 ㅋㅋㅋ전혀 아니고 엉뚱한 짓을 한다던가 사고를 친다던가 귀찮게 한다던가 변덕을 부린다던가?ㅎㅎㅎ주로 그런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도깨비 보다는 .. 음.. 말썽꾸러기 느낌이에욬ㅋㅋㅋㅋ

어릴때는 새벽에 잠을 안자고 울어재껴서 할머니가 새벽 3-4시까지 창고방 같은데서 어부바 해서 재워주셨대요. 그때부터 밤도깨비에서 깨비가 된것인지..모르겠지만 그 후로는 말을 안들어서 깨비가 된것 같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뭐 이런 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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