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
2022/03/20

네. 그냥 조용히 읽겠습니다 ㅋㅋ 잠시 욕심이 앞섰어요.

지금 글들도 저는 좋습니다"

빅맥쎄트 ·
2022/03/20

'줄여서' 2,500 자라니..

1,000 자로 끊으면 [아주멋준오빠] 가 될지도!!

bookmaniac ·
2022/03/21

네 멋준오빠님. 월요일엔 뭔가 재밌어질 것도 같고 그러네요. 좀 전까지 '크루엘라'를 보고 와서 그런가...

최악의 경우로 걱정되는, 신고로 혹은 예방(?)으로 글 삭제만 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질문. 20000여자의 글을 3000자씩 매일 하나씩 올리시면 안되나요? 제가 느끼기엔 그게 더 효율적일 거 같은데요. ㅜㅜ

여기도 홍보 좀 하고 갑니데잉~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같으면 성의있게 답댓글을 달아드리는데요. 제가 이번 주는 내내 글 하나에만 집중하기로 해서요. ㅎ

의견이 있으신 경우, [답글]말고 [답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쓴 원글 맨 아래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답글이 계속 이렇게 쌓이게 되면, 2가지 문제가 있어요. 여러분이 써주신 답글이 많아져서 자칫 다른 분의 글이 묻힐 수 있어요. 그건 제가 이번 글에서만큼은 원하지 않는 거라 부탁 좀 드릴게요. 다음 번에 올릴 글에서는 자유롭게 답글 달아주셔도 되는데, 이번 글에서만큼만 부탁드릴게요. ㅠ

다른 문제는 제가 이 글에 쓴 답글이 이 게시글 맨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또 묻히고 있어요. 그걸 쓰려고 24,000자를 썼는데, 저를 응원해주시는 답글 때문에 그 글이 묻히면 제가 또 상심이 크겠죠. ㅠ

그런데 막상 이렇게 제게 별도로 답글 달아주시는 분에게 답글을 쓰지 말아달라고 할 수도 없고. 이것참 저도 난감합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이 바로!!

이렇게 제가 답글마다 돌아다니면서 복붙하는 홍보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좀 이해해주실 수 있죠? 이번만 입니다. 이번만! ㅎㅎ

답댓글 바로가기 : https://alook.so/posts/70teMpB

이번 답댓글 규모는 1주일 동안 제가 최대한 많은 건의사항과 문의를 받아서 alookso 측에 공식 메일로 전달할 계획이에요. alookso 측에서 답장이 오든 안 오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그 다음 글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바로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건의사항과 문의를 소재로 해서 계속 글을 쓸 겁니다. 그게 보상 알고리즘이라면 보상 알고리즘의 정체를 쓸 것이고, [투데이]에 쉽게 올라가는 글의 정체에 대한 글이라면, 그것만 집중적으로 또 쓸 겁니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많은 소재를 확보하게 되겠죠.

이것이 바로 24,000자짜리 글을 쓰게 된 또다른 이유이자, alookso의 현 상태를 개혁할 방안입니다. 왜냐하면 저렇게 쓰기 좋게 다듬어 둔 소재를 왜 저만 쓰겠어요. 다같이 신이 나서 쓰지 않겠습니까? ^^

아무쪼록 제 글을 봐주시고, 친히 답글까지 달아주신 것은 감사한데, 이번 글만큼은 제가 좀 성의없게 복붙글로 답댓글을 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bookmaniac ·
2022/03/20

루시아님 괜찮습니다요. ㅎㅎ

bookmaniac ·
2022/03/20

멋준오빠님. 저도 나름 분석을 좋아하는데... 첫째는 2기이후 메인에 아예 못가서 메인의 영향력을 예측하기가 힘들고, 둘째는 보상기준이 동일하게 지속되어야 분석의 의미가 있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그나저나 저 얘기 제가 했을 거여요. 정해진 주간 지급 총액은 정해져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데 그게 정말 큰 문제일까요? 1기때의 얼룩커픽 100명도 결국 지급총액은 동일한 곳에서 우리가 있었던 건데요? 얼룩소가 커지고 진짜 수입이 발생하고 그게 광고수입처럼 보면 커질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면, 기껏해야 정해진 지급총액이 늘어나는 정도 아닐까요? 백일장이나 공모전을 해도, 방송국에서 시민 응모로 무언가를 해도 결국 무한대의 파이는 없을 것 같은데요...

@루시아

A란 집단이 다음과 같습니다.

1등 : 500원
2등 : 200원
3등 : 100원

B란 집단이 다음과 같습니다.

1등 : 100,000원
2등 : 10,000원
3등 : 1,000원

금액만 놓고보면 당연히 B를 더 좋아할 것같지만, 실제로는 A에서 1등하는 걸 C에서 3등하는 것보다 더 좋아한다고 하죠. 인간이 워낙 주변에 신경을 많이 쓰고, 눈치를 많이 보는 존재라서 그렇다고 합니다만.

그냥 저한테 필요한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하는 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구조인지만 확인하고 싶습니다. 절대평가라고 생각해서 주변 생각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하면 예전처럼 계속 그렇게는 활동하기 어려울 것같아서요. 그리고 매일 게시글의 좋아요 숫자를 올리기 위해서 애쓰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고. 그냥 투자 대비 효율을 생각해서 하루만 딱 날 잡아서 몰아서 글을 써서 올리는 게 어떨까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극강의 효율을 추구하는데, 주변에 불편함은 좀 덜 주고 싶은 느낌이랄까요?

@김재경

예전에 제가 저걸 주제로 alookso에 쓴 글도 있습니다. ㅎ 아마 내용은 똑같을 건데, 같이 참고해 보세요. https://alook.so/posts/VntbOy

@bookmaniac

라이브에 덧글 써주셔서 얼른 몸글에 반영해야하는데, 몸이 너무 피곤하네요. 다음 이 시간에...!

제가 [조회수]를 중요한 포인트로 봤던 것은 유튜브가 수익을 나눌 때, 무조건 [조회수]만 본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중복 IP 접속 같은 기록은 다 제거해야겠죠. [구독]은 그냥 보조적인 도구일 뿐이고요. 실제로 [구독]자들에게 알람이 가는 경우를 생각하면, 단순히 [구독]자만 높다고 유튜브가 좋아할리가 없죠. ㅎ

실제로 영상을 보는 사람이 많아져야 수익을 나눠주는 게 맞죠. 하물며 alookso는 동영상도 아니고 게시글인데, 조회수 기반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것으로 수익을 나눠줘야 할지 기준을 세우기 어려울 것같습니다. ㅎㅎ

bookmaniac ·
2022/03/20

루시아님 모든 글이 다 뜨고 싶단 말이 아니라, 저 언급한 글이 좋아요 2인데 제 덕은 아닐거다라는 얘기였어요. 저도 구독의 덕을 제가 많이 보고 있다는 건 스스로 압니다. ^^;

bookmaniac ·
2022/03/20

루시아님. 에이 설마요. 저 그리 파워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아래 제 글의 좋아요도 꼴랑 2인디요? @@

@루시아

제가 떠나려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제가 열심히 할수록 다른 분에게 피해가 가는 구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 때문이에요. ㅎㅎ 아무 생각없이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진짜 피튀기는 경쟁을 뚫고 좋아요 숫자를 받았는데, 그 결과가 함께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구성원의 희생으로 이뤄졌다면 제가 견디기 좀 어려울 것같았거든요. 입시 학원으로 비유하자면, 이 학원만 다니면 모두 명문대 간다고 했는데, 사실 한 명을 명문대 보내기 위해 다른 아이들은 모두 들러리가 된 것같은 느낌? 이래서 제가 상대평가를 싫어하는데요. alookso의 보상 구조가 상대평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과연 저는 어떻게 해야 옳은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댓글로만 활동하는 것도 곧 한계가 올 것같고요. ㅎ 일단 준비된 글이 있으니 계속 글을 올리면서 alookso 측의 반응을 살펴봐야겠죠. 아무렴 제가 생각해낼 정도의 문제를 alookso가 생각 못 할라고요. 다 생각이 있겠죠. 지금은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할 따름입니다. ㅎㅎ

bookmaniac ·
2022/03/20

오늘 루시아님의 머리채 잡혀 끌려간 글(https://alook.so/posts/M9tE2pp) 이외에 제가 본 또 다른 피해자의 글입니다. https://alook.so/posts/LKtmvqd
이 글을 읽어 보시면 신규 유입된 얼룩커들의 심드렁함을 느끼실 수 있으실 듯 싶어요.
대략 좋아요가 15~20 정도가 넘으면 알림이 가고, 관리자가 본 후 뭔가 아니다 싶으면 뜨는 글에서 제외 버튼을 누르나 의심 중입니다. 처음엔 시스템의 문제라 생각했는데 확실히 사람의 힘이 개입되는 듯 합니다.
그 몸글의 덧글이 5가 넘으면 다시 살 수는 있으나 그것도 아니면 끝인거죠.

@bookmaniac

구독자들을 잘 관리하는 게 참 중요해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젠 새로운 글 절대 못 읽어요. 내 구독자 글이나 겨우 읽을까말까...

이제 정말 앱이 필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자동추천 시스템이 아니고서야 제 글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일단은 꾸준히 써봐야겠죠. 어떻게든 잊혀지지 않으려면?

지금 제가 보이는 모습이 구 얼룩커, 신 얼룩커 간 격차도 일부 드러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구독자의 문제가 있으니까요. 먼저 가입한 사람은 구독자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구독하기 제한이 없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맞구독도 못하니 이것참 신규 얼룩커에게 미안하기 짝이 없네요.

저는 언제가 될진 몰라도 새벽에 하루 날잡고 구독취소하고 다시 구독하려고요. 살짝 오해가 있을까봐 다들 주무시는 새벽에 몰래하려고요. ㅎㅎ

심드렁하게 바라보지 않게 잘 만들어 나가봐야겠죠. 지금 이 구조로는 모두가 죽어나가는 수밖에 없으니 말이에요. ㅠ

bookmaniac ·
2022/03/20

멋준오빠님. 어차피 모두 다 우리의 추측이니까요. 우리의 예상이 다 틀릴지도 모르죠. ㅋㅋ

그리고 괜찮아요. 이미 찍혔는데 버티고 있는 저도 있잖아요? 한쪽 팔이 잘렸고, 남은 한쪽도 자꾸 누가 뒤에서 잡아 당기지만, 저는 앱 출시되고 더 커져서 좋아질 날까지 이 악물고 버텨볼까 합니다. 저는 여전히 글을 쓸 수 있고, 제 나름의 구독자들에게 글은 보여질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로 구독자 관리와 구독자의 호응의 방향을 느끼고 키우는 건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멋준오빠님의 New멋준오빠 프로젝트도 환영합니다. 저는 현재의 '구' 얼룩커들의 글의 조회수도 조금 위험하게 보고 있어요. '신' 얼룩커들의 심드렁함이 느껴지거든요. 그들만의 리그를 바라보는 느낌이 들거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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