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
2023/01/30

글 도망자로 할 걸 그랬나요..?!
원래 중간 글자는 뇌가 신경써서 안읽는다고 하더라구요ㅎㅎ

홈은 ·
2023/01/29

아 이거 볼 때마다 자꾸 ‘글피자’라고 읽… 왜죠.. 배고픈걸까요…

몬스 ·
2023/01/29

사실 지금도 글을 기피해요. 책을 읽긴 읽는데, 하루에 몇페이지 못 읽고.. 아직은 그림, 그래프, 수식, 소리 이런 걸 더 먼저 찾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어른스러워지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지고 있어요. 아직 아이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겠죠..ㅎㅎ 과분한 칭찬, 그리고 닷글 감사합니다 ^^

콩사탕나무 ·
2023/01/29

누구보다 어른스럽고 글을 잘 쓰시는 분의 제목이 '글 기피자'라서 놀랐습니다. ^^;
[소설을 써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쓰는 게 아니라, 어느 순간 써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 쓴다]
보통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
몬스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몬스 ·
2023/01/29

다시 읽어보니 조금 쑥스러운 표현들이..ㅎㅎ 읽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하일휘 ·
2023/01/29

[공지를 읽고, 신청을 하고, 글을 써 내려가는 중에 머리가, 글씨가 가슴이 지나간 공간을 채워주었다. ]

몬스님의 글은 이미 머리를, 그리고 가슴을 가득 채워주는 것만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히 읽고갑니다!

몬스 ·
2023/01/28

@동보라미님, 감사합니다. 어떤 글, 어떤 소설이 나왔는지는 공개하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라는 정도만 말씀드립니다..ㅎㅎ 국민학교는 다니는 도중에 초등학교로 변했어요. 제 스스로는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청자몽님, 잘써주셨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번 주 부터 썼다 지웠다를 무한 반복하다가 겨우경우 써냈어요. 확실히 그동안 써왔던 글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항상 찾아와주셔서 읽고 반응해 주셔서 또 쓰고 싶다는 생각이 납니다. 정말 감사해요.
프라모델, 십자수... 손재주가 좋으신가봐요! (손재주 좋은 사람은 작은 히어로 즈음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노래 가사를 잘 몰라서 가사를 지어내면서 따라부릅니다. 가사를 조금 더 의식해서 들어보면 청자몽님처럼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으려나요!

청자몽 ·
2023/01/28

몬스님 글 올라왔나? 하고 어슬렁거리다가! 이 글을 봤어요. 여러가지로 놀랐어요 ^^. 멋져요. 물개박수!!를 놓고 갑니다.

1. 뭐지? 너무 잘 쓰잖아요. 본인이 잘 쓰는데, 잘 쓰는줄 모르는건가요? (겸손하신거구나 합니다 ^^)
: 몬스님 글은 짧은데 핵심이 잘 보여요. 필요한 말을 딱딱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굉장히 깔끔하구요. 그래서 찾아보게 되요. 제가 하나도 모르겠고, 어려운 분야의 이야기라도 보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2. 어렸을 때 화가를 꿈꿨다. 저두요! 하면서,
어쩌면 저번에 마우스로 그린 그림에 담긴 진심이 생각났어요.

3. 과학자를 꿈꾼 적은 없는데,
과학은 좋아요. 아는건 많이 없지만. 태권V 좋아하고, 집에 건담 프라모델 조립한거 몇개 있어요. 회사 자기개발비로 산 것들이에요. 영수증 처리하시는 분이 매번 웃으셨어요. 건담? 좋아하세요? ㅎㅎ. 이러면서. 책 사거나 영화 보라고 준 돈인데, 건담이랑 십자수 용품 사서 만들었어요 ㅋ. 십자수는 이젠 못해요 ㅠ. 눈 아프고, 손도 아프고.
....
저는 노래 들을 때, 가사가 들리는 노래(그러니까 예전 노래들), 따라 부를 수 있는 속도의 노래들이 좋아요. 노래를 '곡조가 있는 시'라고도 표현하던데..

아침에 멍 때리며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 들으면서 따라 부르다가 '좋다'를 연발할 때 행복하더라구요. 이건 많이 다르시죠?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

동보라미 ·
2023/01/28

코끼리를 좋아하시는 몬스님, [얼에모] 첫 에세이 잘 읽었어요.^^
‘신기한 건 이렇게라도 꾸역꾸역 글을 넣기 시작하니, 글이 나왔다.’라는 문장에서 우와! 감탄을 했고 ‘최근에는 가끔씩 소설도 쓴다.’를 읽고 완전 대박!을 외쳤습니다. 너무 멋지세요. ^^
몬스님, 국민학교 다니셨나요? ㅋㅋ 저는 몬스님을 매우 젊은이로 보았어요. ㅎㅎ

몬스 ·
2023/01/27

저번 주 부터 썼는데, 오늘에서야 글이 됐네요..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홈은 ·
2023/01/27

자 이제 형편없는 글을 보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머리글말고 가슴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