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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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 북매냐님의 글은 아무런 문제없다.
2. 메인을 가기 위한 글이 아니라 얼룩소가 좋아하는 글을 써야 메인에 간다.
3. 실 거주인구....1주일 동안 중복 접속자를 제외한 접속 인원이 평균 50명 안팎이다
4. 얼룩소 구독자 수는 허수다. 좋아요도 큰 의미 없다. 실 거주인구라고 표현하신 게 정답.
5. 뜨는 글, 메인은 알고리즘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라. 보이는 손.
6. 얼룩소는 욕만 없지 청정 커뮤니티가 아니다. 특정 정당 스탠스의 플렛폼. 메인을 가기 위해서는 특정 정당의 입맛에 맞아야 한다는 것. (뇌피셜 + 개인 분석) - 이 이야기는 얼룩소의 역린을 건드리는 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표현하는 게 개인적으로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한다. - 문제 없는 글이 숨긴 처리 되거나 삭제가 되기도 한다. 보이는 손에 의해서. 그래서 청정 커뮤니티는 절대 아님(개인 기준)
7. 내가 말한 특정 정당은 정의당이다. 메인을 가기위해서는 정의당이 공론화하고 싶어하는 글 위주로 쓰면 금방 메인에 걸릴지도 모른다. 아주 쉽다. 평소에 정의당관련 뉴스를 찾고 큐레이션을 걸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 된다. 금방 좋아요 수는 쌓이고 메인에 떡 걸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투데이나 메인에 도전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적어도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이기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이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 비난아님.
8. 이 글은 역린을 건드린건지도 모르니 곧 삭제가 될지도 모른다.
9. 민주당과 정의당은 사촌지간이지만 이제는 전혀 다른 정당.
10. 그래서 나는 얼룩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생각은 회의적.
11. 이 댓글이 누군가에게는 상당히 불편할 수도 있다. 누군가에게는 아 그렇게 생각이 드는 구나. 라고 말할 수도 있고. 더이상 공정한 공론장이 아니라고 판단했기에 나는 개인적으로 더 이상의 얼룩소내의 토론은 의미가 없다라고 본다. 이 곳에서의 분쟁자체가 싫다. 질린다는 표현을 써본다.

생각나는대로 가감없이 적어봤네요 ^^
이건 단지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글 일 뿐입니다. 반대하고 전혀 동의 하지 않는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시면 될 거 같네요. 전 이제 분쟁이 싫거든요. 따로 원글이나 답글을 적을까하다가 댓글로 살짝 걸쳐 봅니다. 북매냐님 양해 부탁드려요^^

bookmaniac ·
2022/05/15

@ 바스키야님 미혜님 빅매세트님 솔립님 감사합니다.
내 글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그게 메인에 가야 인정받는다는 확신이 들꺼 같아서였나 봅니다. 어찌 됐던 사실 저도 1년도 안된 글초짜이니까요. ^^;

얼룩소의 글을 다른 곳에 올려보라거나, 옮겨두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애정하던 네이버카페가 갑작스레 문을 닫으며 10년치 기록을 날린 경험도 최근에 있구요. 그로 인해 고민을 좀 해봤는데 모르겠더라구요.

얼룩소에 메인에 맞춰 쓴 꽤 많은 글은(일부는 오히려 어디에 올려도 상관없겠지만) 얼룩소를 벗어나면 값어치가 떨어지거나 어울리지 않는 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 스스로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된 듯 하여 더는 그런 글은 쓰고 싶지 않아지나 봅니다.

그럼에도 목적에 맞춘 글쓰기 능력을 갈고 닦는다던가, 나름의 관심없는 주제들에 대한 공부는 많이 되었기에 아쉬움은 남네요. ㅎㅎ

bookmaniac ·
2022/05/15

맨날 지나가 ㅋㅋㅋ 아 너무 웃기심. 맨날 어딜 가시는 겝니꽈
저도 분쟁이 싫고, 분란을 내기 위해 쓴 글이 아니니 괜찮습니다.
1번으로 이미 위안을 주셨고, 꼭 저만을 위한 글이 아니더라도 저런 긴 답글에 이해와 양해가 왜 필요한가요 감사만 할 따름입니다.
날이 좋아요 시원하고 따땃하고 쨍하고. 부산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얼룩커
·
2022/05/15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북메니악님의 글은 몇 번이나 투데이 가겠네? 라는 느낌의 글이 있었는데 ..... 올려주신 글들 중에서도요.
저는 그때 그때 정독해서 기억하는데 바스키야님 말씀처럼 글은 좋은 것 같아요 !!

솔직히 기준을 모르겠어요.ㅜㅡㅠ

적적(笛跡) ·
2022/05/15

북매니악님의 글은 존경할만합니다

다방면의 심도 깊은 의견과 깊이 있는 설명 그리고 특히 본인만의 시선
본글에 올려주신 글들은 특히 인상적 이였구요

bookmaniac ·
2022/05/15

아뉘 이 쏴람들이 내 글을 좀 분석해 달랬더니 ㅎㅎ
다들 딴 길로 가십니꽈. 그 길 아니야~ 돌아와요들~~~

얼룩커
·
2022/05/15

우린 다 목시 깐부아니가.

얼룩소를 사랑하는 친얼파 :)

왜 안믿어 주는 거얏.!!!!!!

bookmaniac ·
2022/05/15

@똑순이님. 맞는 말이십니다. 다만 저는 메인에 갈 수 있다는 도전 의식을 지니고 애써 글을 쓰던 시기의 저도 사랑합니다. 그 마음을 포기하게 된 게 슬프기도 해서 써 본 글입니다.
소통의 장으로서의 얼룩소도 좋지요. 다만 그런 사람들만 가득해진다면 아마도 이곳은 없어질걸요? 원래의 목적이 그 방향만은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의 고민입니다. :)

적적(笛跡) ·
2022/05/15

저는 2기라서 그런걸까요 끄빌님 미혜님 루시아님 보다 분석을 하지 않아요

끄빌님 그냥 지나간게 아니었네~~

미혜님의 공론장 보단 소통의 SNS로 전락하는 느낌이란 건 동감합니다
SNS보다 더 특별히 영혼 없는 댓글도 최소한의 글자만 채우면 돈을 둔다
최소 200자이상은 되야 등록가능해야한다고 2기로서 생각합니다

bookmaniac ·
2022/05/15

아놔 바스키야님 생각없이 글을 써도 그 정도란 말입니꽈! 몹쓸 쏴뢈일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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