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
2023/12/24

안 울고 소고기무국 잘 먹고 있으니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로 남편도 돌려주시고.
제일 바라던 걸 어떻게 아시고 딱 맞는 선물을 주신 건지.

역시 대단한 산타 할아버지.
오랜만에 봤다고 넘 좋아라 만지고 괴롭히지 말고 살살 데리고 놀아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12/24

천원짜리 얼룩커를 못 견디고 떠난 분들의 마음도 이해하고, 천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음 붙이고 글쓰는 우리도 대견합니다. 어제 오늘 슈톨렌이라는 독일에서 먹는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독일하면 서우님이 생각이 납니다. 기쁜 성탄 되시길 기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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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방문자 수와 조회 시간, 신규 회원 가입 수, 에디터(편집자 아닌) 선정에 따라서 보상을 지급한다는 구체적 기준을 밝히지 않고 막연히 알고리즘으로 하고 있으며 방문자는 글 쓴 사람이 여기저기 마케팅해서 늘려야 하는 현실입니다. 얼룩커는 얼룩소에 재미있는 글도 써야 하고 얼룩소 영업도 해야 하는 과중한 업무를 부과 받았습니다. 아주 유능한 얼룩커나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블루 배지 얼룩커도 실적이 나쁘면 가차없이 푸대접을 받고 퇴출되었습니다. 얼룩소 보상은 상한선도 없지만 최저 보상제도 없습니다. 참여 얼룩커의 기본 복리는 없고 오직 정글 법칙만 있는 냉혹한 기업 얼룩소이지요. 근속 최저 보상제는 고려하는 기업이 아니더군요. X(트위터)가 실적으로 정직원을 선발하고 정직원도 실적이 부진하면 그대로 내버리더군요.  출판의 인세제가 또 비슷합니다. 글 반응이 좋아 많이 팔리면 출판사는 소정의 인세를 떼어주고 수익을 거둡니다. 얼룩소가 카카오 페이지나 문피아 플랫폼처럼 선인세 없이 매출에 따라서 보상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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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옆지기님이 서우님 옆으로 돌아오셨군요. 축하드려요. 제가 가끔 글을 안 쓰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오는 이유 중 하나가 서우님인 거 아시죠? 댓글이 포인트보다 좋아요.

악담 ·
2023/12/24

천원짜리 얼룩커라 쓰고 천억짜리 얼룩커라 읽고 갑니다.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