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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롯데 팬은 아니지만 롯데의 심장으로 불렸던 고 최동원 선수의 글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랜 암흑기를 보내고 정말 오랜만에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한 롯데의 오늘을 볼 때 그도 함께 행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의적절할 때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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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일찍 안 돌아가셨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50대 가장 ·
2023/05/05

기록에서는 선동렬선수에게 미치지는 못하지만 

저는 무쇠팔 최동원선수가 저한테는 최고의 선수 입니다.
불굴의 의지는 존경 그 자체입니다.
스포츠채널에서 최동원다큐를 여러번 봤었는데, 마지막 인터뷰가 기억에 납니다. 꼭 회복하셔서 다시 돌아오시기를 
바랬었는데 돌아가신지가  벌써 십수년이 훌쩍 지났네요
글을 읽으니 타격천재 장효조 선수도 생각이 납니다
강부원님 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재재나무 ·
2023/05/04

최동원을 담기에는 롯데가 너무 작은 그릇이었죠.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04

@클레이 곽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분들에게는 애증의 팀이죠. 모구단 기업이 하는 짓을 보면 좋아할래야 할 수가 없지만, 부산 사람에게 롯데가 가진 의미가 남다른 것 같더군요. 최동원 선수 같은 분들을 더 대우해주었다면 롯데 평판이 좀 달랐을텐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04

@실컷 젊은 세대나 야구 잘 모르는 분들은 최동원 선수 기억하기 쉽지 않죠. 영화 통해서 본 사람들도 많은 겁니다.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04

@눈속의사과 롯데 자이언츠 요즘 잘해서 주목을 받는데, 최동원 선수가 생각이 나서요.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04

@오픈채널 롯데가 승승장구하니 더 생각이 나더라구요. 최동원이야말로 롯데의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04

@이동영 그렇죠. 인생이 참 얄궂습니다. 그렇게 일찍 돌아가실줄, 말년이 그리 초라하실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래도 자존심 하나로 평생 사랑오신 분이니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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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교양수업 <로컬문화의 이해>에서 꼭 보는 최동원 다큐멘터리 ㅠㅠ.. 
제목도 잘 지었어요. <철완 최동원, 시대와 승부하다> 
맨날 자는(내 탓도 조금 있다고 생각하지만....) 체대 수강생들의 눈을 번쩍 뜨게 하고, 눈물 흘리며 하교 하게 만드는 다큐멘터리였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최서우 ·
2023/05/07

아..놔~ 이 글을 왜 이제야 봤죠? 
최동원 나에게는 영원한 영웅입니다. 야구찐팬아니라도 사직동 구장 바로 앞에 살아서 경기있을떄 응원가고 (순전히 응원구경이거나 같이 고래고래 큰소리로 응원하며 스트레스 다 날라가는) 그런 시간이 있었네요. 영화 퍼팩트게임보면서도 울고 그 분돌아가실떄 하느님 원망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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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무쇠팔~~재미났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05

@50대 가장 최동원 선수를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팬들이 여전히 많이 있네요. 돌이켜보면 낭만이 있었던 야구 선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5/05

@최성욱 평범하게 살았으면 온갖 부귀영화 누리고 살았을텐데, 반골기질이 좀 있으셨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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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존경스럽네요. 명성은 조금 들었는데 정확히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