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
2023/01/26

네~^^ 눈주위에도 제가 조심해서 관리잘해볼께요ㅎㅎ 발톱마다 피가 맺힌걸 볼때마다 가슴이 아픈데,어쩌겠어요..얼릉 발톱이 자라나길 바래야죠~그래두 에너지님 말씀처럼 크게 다친곳은 없어서 진짜 다행스러워요~에너지님두 따뜻한밤 되세요~~굳밤~그러시니까,군밤이 먹고싶어요ㅋㅋㅋ

목련화 ·
2023/01/26

에너지님 맞아요!!그래서 제가 동영상으로 찍어두질 못한걸 하루종일 후회했어요. 지금은,그냥 지나간일이라 생각하고 얼릉 잊어버릴려고 하곤 있는데,그장면을 봤던거와,윽박지르던 그목소리가 귀에 박힌것 마냥 계속 리플레이 되는것 같아요.
다행히도 달이가 집에와선 원래 모습을 되찾아서 그냥 이또한 지나가리~하고 있어요. 요즘은 진짜 확실한 증거없이 함부러 신고하면 되려 제가 불리해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밝게 뛰어놀고,저에게 해맑게 웃으며 안기는 달이 보면서, 이또한 지나가겠거니~하고 있답니다.

행복에너지 ·
2023/01/26

아마 얼굴 같은 곳은 눈 때문에 부분미용이 가끔 필요할수도 있어요 저도 제가 해주다가 가끔 맡겼었거든요
그러다 전신미용 맡겼다가 ㅜㅜ

여튼
목련화님 그래도 달이가 크게 다친곳 없어서 다행이여요
굳밤되세요 ^^

행복에너지 ·
2023/01/26

물증없으면 오히려 신고당할수 있어요ㅜㅜ
저런일 겪으면 진짜 오히려 판단이고 뭐고 멍해지지요
저도 전에 다니던 미용실 유리창이 작게 있긴 했었어요
그래서 보냈는데....

찾아보니
저희집 근처에 한군데는 아예 다 통유리로 되어있는곳도
있더라구요 애효 더 알아보고 보낼것을...

요즘은 문제가 많아서..
완전히 통유리나 아예 미용실 안이 다 보이게 해놓는 곳이
있더라구요
이런곳 찾아가야 돼요
일부러 보지 않아도 눈에 그냥 보이는곳

목련화 ·
2023/01/26

동보라미님^^ 진짜 제가 머리가 하얘져보긴 첨이였어요.특히나 현장에서 윽박지르고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몸을 휙휙돌리는데...달이 혼자 미용하고 있어서 그나마 자세히 볼수 있었거든요..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싶었어요..그래서 이젠 제가 평생 미용해주려구요. 물론 정성스레 온마음을 다해 미용을 해주는곳도 있겠지만,오늘 현장을 본 탓에,어느곳도 믿을수가 없게 되었어요.다행히도,지금은 달이가 다시 씩씩하고,활기찬모습으로 돌아왔어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련화 ·
2023/01/26

북님~안그래두 후기 쓸려고 했더니,그게 네이버페이로 결재를 했을때만 쓰도록 되어있더라구요.저는 매번 현금 계산을 했었는데,오늘도 현금 계산을 해서,댓글을 쓸수가 없었어요..
저도 혹시나 싶어 살펴봤는데,발톱들이 죄다 피가 났던 흔적들이 있더라구요.발톱 신경을 보면 보이는데...너무 바짝 잘라놨더라구요..에효...

동보라미 ·
2023/01/26

목련화님 진짜 화나셨을 것 같아요. ㅠㅠ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저도 너무 속상한데 목련화님은 오죽하실까요. ㅜㅜ
그곳은 절대 가면 안 되겠습니다.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주인이 없으니까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 건 엄연한 동물학대네요. 다른 강아지들한테도 그럴 것 같아요. 애고,,, 진짜 너무너무 속상하셔쓸 것 같네요. 직접 집에서 해주는 게 좋겠네요 정말! 잘 하실 것 같아요. ^^

bookmaniac ·
2023/01/26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휙휙까진 이해하려고 해도 때리고 밥톱에 몽땅 피라뇨. 후기 올리믄 안되나요? 지도앱이나 등등에요.

목련화 ·
2023/01/26

에휴~진영님...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면서,멍~해지더라구요..그저 얼릉 달이와 함께 그곳에서 빠져 나오고만 싶었어요. 그리고 따지다보면,제가 더 속상해질것 같기도 하고,사람같지도 않은 사람에게 따지기도 싫더라구요. 대신 겁나 째려봤답니다ㅋ
미용 끝나고 보통은 미용사가 데리고 나오는데, 못나오더라구요? 본인도 아차 싶었겠죠..분명 뭔가 찔렸을테구요.그러니 미용실에서 못나오고,제 눈치만 본거 아니겠어요? 이제부턴,달이를 제가 집에서 미용시킬려구요!!!
많이 이상하겠지만,자꾸 하다보면 미용도 늘지않을까요?^^
유투브보면서,미용공부도 좀 하려구요.

목련화 ·
2023/01/26

콩사탕나무님~그래서 이제부턴 제가 직접 집에서 미용을 할려구요. 이번에 신랑이 월급을 받으면,미용기기와 미용빗,미용가위를 구매하려구요.미용실처럼 완벽하고 예쁘게 할순없겠지만,그래도 저는 적어도 사랑을 담아서 해줄수 있으니까요..그렇게 하다보면 조금씩 실력도 늘지 않을까요?ㅎㅎ그래도 지금 달이가 씩씩한 모습이라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이젠 애견미용은 엄마인 제가 담당할테니,너무 속상해 마셔요~함께 속상해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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