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들 제가 그동안 안와서,,혹쉬~기다리신 분이 계신가요?ㅋㅋㅋ제가 거의 두달만에 얼룩소에 왔네요. 고작 두달인데,마치 2년같은 시간이였어요.
제가,두달동안 얼룩소에 오지 못했던건 몸이 아주 좋지 못해서에요.음~한동안 너무나도 피곤했고,이유없이 몸이 아픈데,막상 설명을 하기엔 어렵고...그래서 결국 피검사를 하게 되었어요. 간기능8종과,콩팥3종,그리고 당뇨 검사를 한결과,당뇨판정을 받았어요.아직 40대초반인데,당뇨라니...하늘이 노랗게 보이고,.건강을 챙기지 못한 제자신을 원망했습니다.너무나 우울해지더라구요.그렇지만,,현실을 받아들이고,당뇨약을 먹었는데,부작용이 너무 크게 와서,응급실을 가고,3일동안 먹지도 못하고 계속 토하고,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했어요
겨우 약 한알을 먹었을뿐인데,부작용은 제가 엄청 독하게 다가왔고,그 휴우증도 상당해서,결국 의사선생님과 의논후 약을 바꿨어요.덕분에 지금은 크게 부작용 없이 잘 먹고 있습니다.다만,온몸에 힘이없어지고,속이 메스꺼린건 어쩔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