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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이승만의 업적"이라는 글이였지요.
꽤 많은 분들이 본 글이고 저 말고도 비판하는 분이 많은 글로 알고있습니다.
시도 자체가 중요한 의의를 가지니 너무 부끄러워 하실 필요 없을거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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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훈 이승만에 대해 기고도 한 적이 있어서 어떤 글을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언가 부끄럽습니다. 세상이 복잡한만큼 복잡하게 사고하고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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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예 제의견도 귀하의 의견과 유사하다는 목적으로 그렇게 쓴것입니다. 저도 과거에 귀하가 이승만에 대해 쓰신글을 비판적으로 봤습니다만,특정인물에 대한 선입견적 평가를 극복하고 다양한면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시도같아서 의의가 있던것같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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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훈 위의 글에서도 그 내용에 대해 언급했거니와 위의 글이 인용하는 구자정 선생님의 저작에도 나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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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혹자들은 우크라이나의 국부를 스테판 반데라라고 주장합니다. 반데라가 폴란드에 대항하여 우크라이나의 민족성을 정의했다고요. 이 점에 입각하여 악독한 테러리스트인 반데라의 정신을 기초로 한 나치국가,테러국가라고 말하는 시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부로 추앙받는 이승만,박정희를 생각해봅시다. 이승만은 동대문사단을 동원하여 부정선거를 자행했고 박정희는 돈을 목적으로 월남전에 군을 파병했습니다.

그 당사국의 시각에서 추앙받는 인물들도 다른면에서 살펴볼때는 비판할점이 많습니다.특정시각에만 매몰되어서 비판하기보다는 다양한 면면을 고려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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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임인영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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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fredki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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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유영진 예, 제가 보기에도 그런 듯합니다. 진리를 손에 쥐었다고 느끼는 그 순간이야말로 진리로부터 가장 멀리 있을 때가 아닌 듯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서사적인 진실밖에 없다고 하기도 좀 그렇다고 봅니다. 아무튼 그건 다른 얘기이고 말씀하신대로 진실/탈진실 자체는 문제적인 구도 같습니다. 탈진실, 포스트 트루스라는 단어 자체는 매킨타이어의 조어로 알고 있어 염두에 두시는 진중권 등의 논객들이 만든 신조어는 아닌 걸로 압니다. 외국에서 너무 급하게 수입해온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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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정말 잘 읽었습니다. 논의의 맥락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Fred Kim ·
2023/02/14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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