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02/22

어머나, 저는 오늘 밤 12시 전까지 합평을 써야 하는데
와~
으짜면 저는 콩사탕나무님을 졸졸 따라 댕기며
제 마음을 써주는 콩님에 글을 읽게 되는지 몰겠어요~ ^^;;

아이들의 질문과 그 질문에 답하는 현안님의
표정이 보일 듯 보일 듯 해요.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지만)
화려함 이면의 민낯을 보는 불편함도
세상공부의 일부이겠지요.
생생한 글, 잘 읽고 갑니다.

@빅맥쎄트 이미 섬에 왔는데 섬이 그리워진다로 마치려니.. 빨리 올려야 할 것 같아서;; 푸시아님주의!!

@콩사탕나무 제 욕심이겠죠. 아이들이 그런 것들에 눈을 벌써 뜨기를 바라는 건. 이보다 더 ‘돈’과 관련한 글을 쓸 자신이 없어서, 써놓은 글을 퇴고해 얼에모로 슬쩍 올렸습니다. 푸시 아니니 천천히 올리셔요;;;(사실 홈은님은 이미 올리신;; 여행은 돈이었던 걸까요!!!??)

콩사탕나무 ·
2023/02/22

벌써 세 번째 주제의 글이 올라오나요? ㅜ
즐겁게 읽고 갑자기 알 수 없는 압박감이 듭니다. ㅎㅎ
여행으로 쓸 거리가 풍부해지신 듯합니다. ^^
화려한 불빛 아래 감춰진 도시의 민낯은 사실 어딜 가도 마주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ㅜ

여행 중 어른인 제 눈에는 보수도 없이 팁으로 생활하는 현지인 가이드(?)의 고달픈 삶과 일당으로 가족의 하루 먹을 양식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지만, 아이들의 눈에는 야자수와 따뜻한 바다, 열대과일의 아름다운 것들만이 보였던 것 같아요.

일상에 적응은 좀 되셨나요? ㅎㅎ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어요^^

@빅맥쎄트
그러니까요..................
전 어제밤까지 겨우 합평을 마쳤는데................

빅맥쎄트 ·
2023/02/22

이래 빨리 올리뿌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