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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얼룩소 글쓰기가 얼마나 돈이 되는지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글쓰기가 자산이 돼 언젠가 큰 가치를 발휘하길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6/15

@청자몽 저도 아주 오래 활동한 것은 아니지만 얼룩소가 애증이 느껴지는 공간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얼룩픽이나 토픽으로 올라오는 글들 중에는 얼룩소의 지향과 세계가 무엇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때도 있고, 보상에 대한 잡음, 또한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 수많은 유저들의 소외감. 더욱이 공정한 보상과 소통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있는 운영진의 알 수 없는 태도까지. 물론 제가 알 수 없는 더 많은 의미와 맥락들이 얼룩소에는 담겨 있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생활과 꿈과 도전이 응집돼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얼룩소가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는 청자몽님도 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청자몽 ·
2023/06/15

[ 얼룩소는 댓글이 열려있는 공간이다. ]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요즘 네*버나 다* 같은 포털사이트의 기사에 댓글을 자유롭게 달 수가 없더라구요. 다*은 댓글을 오픈채팅방(?)으로 바꾸었고, 네*버는 실시간봇;;으로 걸러질 수 있다는거 같던데요. (저는 원래 다*만 보던 터라, 초록창 쪽 사정은 잘.. 모릅니다.)

이곳이 다 열려있다! 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어요. 저도 자세히 몰라서 자신없지만요. 댓글은 확실히 열려있는거 같아요. 1년 넘게 봐온 바에 의하면 그렇더라구요.

좀.. 고민하다가 댓글을 달았는데 ㅠ
아무 말이 없으시거나, 심지어는 상처받는 저자를 보기도 했어요;; 매번 글과 직접 관련없는, 어쩌면 뻘소리ㅜㅜ에도 늘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면서 한심했던 글에도..

댓글에 답하는 것도 어쩌면 일일 수도 있거든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기도 하는 일
....
이 글 쓰시면서 고치고 또 고치고 생각 많이 하셨을거 같아요. 뭐라고 반응을 남기면 좋을지, 저같은 일반인도 망설이게 하는 예민한 주제였는데 말이죠.

저는.. 얼룩소에 대해 
다른 곳에서 따로이 쓴 적은? 작년 초창기에 적응이 잘 안 된다고 블로그에 쓴 적이 있어요. 그 후로는 글 중에 몇개만 블로그에 갈무리해두었고요.

게으른게 문제;; 얼룩소 글 다른 곳에 바로바로 갈무리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
생각이 담긴 글, 마음이 보이는 글
사람이 느껴지는 글에 늘 감사드립니다. 다른 글 보다 조금 더 작가님이 느껴지는 글이었어서(저번에 5.18 글에 이어..) 댓글을 한번 더 남깁니다 : )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6/10

@life41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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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글 잘읽었습니다. 읽고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글을 상세히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6/09

@시간에 기대어 네. 알고리즘이 원래 그런 면이 있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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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얼룩소가 언뜻 모두에게 열려 있어 보이지만 어쩌면 닫힌 공간이기도 하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의견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알고리즘도 결국 이름값과 명성에 밀리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요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6/08

@최성욱 유저들과 운영진이 모두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쓰긴했는데, 그다지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그런지 운영진의 반응은 없네요. ㅎㅎ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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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얼룩소 운영진 의견이 궁금해지는 글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6/08

@눈속의사과 플랫폼은 말 그대로 매개이고 텅빈 기표이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의미와 효과가 달라질 겁니다. 요즘에는 아무대나 플랫폼 가져다 붙이는 면도 있고요. 생각해 볼 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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