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
2023/02/16

운명은 자신이 만드는 것! 원한다면 붙잡읍시다!!!

살구꽃 ·
2023/02/16

콩사탕나무님,
어제 이시간까지 다른 이야기를 쓰고 있다가 급 선회 했어요.
엄마얘기로 풀기엔 2천자~4천이내로 작성하기엔 얘기를 하다말 것 같아서요.
(그 얘기는 조금씩 다음에 풀기로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직
감정정리가 되지 않아 시간이 더 지나야 될 것 같다는...)

너무 황송한 댓글, 고맙습니다. ^^

콩사탕나무 ·
2023/02/15

역시나 너무 멋진 삶을 사셨고 글로 옮겨주셨네요.
살구꽃 님의 글은 늘 소설을 읽고 있는 느낌입니다.
화방에서 들리는 클래식 같은, 잔잔한 빗소리 같은 글을 읽게 되어 영광입니다.
돌고 돌아 살구꽃님에게 온 종이와 연필은 '운명'이 맞네요.^^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살구꽃 ·
2023/02/15

연하일휘님, 벌써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이 글에 매달렸어요. [얼에모]마감이 다가오니 바짝바짝 몸이 달아요. 금욜자정까지라는데 그날은 안될 것 같아서요.
그저 완성해서,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아쉬움이 없지 않습니다. ^^

연하일휘 ·
2023/02/15

글이 아닌, 한 편의 잔잔한 영화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왜이리 이 글이 따뜻하고 예쁘게 느껴질까요? 살구꽃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어 그런 것일까요. 운명처럼 다시 돌아온 종이와 연필, 운명처럼이 아닌. 정말 '운명' 그 자체인 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