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혜 ·
2024/01/04

@JACK alooker 님 건강하시죠? 참 우직하신 잭님~^^ 가족 분들과 새해 건강하시고 늘 웃는 날들이 많으시길 바라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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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참 오랫만입니다. 우연히 얼룩소에 들어와서 이름을 접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이제 자주 미혜님 글을 볼수가 있는것이겠죠..미혜님도 등장하셨으니 저도 다시 글을 써볼까 싶습니다. 자주뵈었으면 합니다. 

미혜 ·
2024/01/04

@청자몽 자몽자몽 청자몽님. 

자몽님 말씀처럼 부모와 자식은 서로 그렇게 미안하고 용서를 빌고 용서하고. 그런 것같아요. 사실 용서란 것도 형식에 불과하고 이미 서로는 그런 형식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는 존재인 것 같아요.

이 바쁜 와중에 이렇게 긴 댓글을 남기고 가주시다니 감동 또 감동입니다^^

제가 작년에 느꼈던 떨림을 지금 느끼고 있을 자몽님. 우리 새콤이가 씩씩하게 자라서 벌써 초등학생이라니^^ 미리 축하합니다. 원래 아이보다 부모님들이 공주?처럼하고 간다는? 학교. 푸하하하하하하 잘다녀오세요.♡

청자몽 ·
2024/01/04

미혜님아! 방가방가!!
아직 음력설 안 지났으니, 2023년이에요. 그죠?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저 오늘 초등예비소집일이라;; 우리 꼬맹이 손잡고 있다 학교 댕겨올려구요. 방금 뿌염하고 머리도 다듬었어요(애가 학교 가는데;; 왜 엄마가 ㅋㅋ).

아이는 부모를 수천번 용서 ㅠㅠ한다고 해요.
저도 ㅠㅠ 그랬겠죠? 
새콤이한테 맨날 화내고 미안해하기를 반복하면서, 반성해요. 미안하고.

점점 더 아이가 되어가는..
아직도 무섭고 두렵고 복잡한 마음이 들게 하는, 
그 시절 지금의 나보다 젊었을 엄마를 생각해요.

우린 어쩌면 누군가에게 많이 미안해하지만, 또한 용서를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지도 모르죠. 자세한 사정은 알길 없지만,

작년 일은 작년일로 잘 떠나보네요 : )
저 초등학교 잘 갔다올께요. 예비 학부형은 떨고 있습니다요;;;

미혜 ·
2024/01/09

@행복에너지 감사해요 ^^ 언제또 잠수부가 될지 모르지만 늘 반겨주셔서요. 행복에너지 님두 올해 건강하시고 복 마니마니 받으셔요^^

행복에너지 ·
2024/01/09

미혜님 다시 오셔서 너무 좋아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혜 ·
2024/01/06

@콩사탕나무 어디가셨다 오셨어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콩사탕나무 ·
2024/01/06

@미혜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미혜 ·
2024/01/05

@산마을 안녕하세요. 글이라곤 잘 몰라서 마음을 뒤져 꺼내 놓은 게 다라서 이런 칭찬이 놀랍고 부끄럽습니다. 전 맞춤법도 여전히 틀리고 서툰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조나 화려한 필력 보다 글 쓴이의 마음, 하려고 하는 얘기를 잘 보실줄 아는 그 눈이, 감이 좋으셔서 그렇게 읽히신 게 아닌가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종종 산마을 님의 글에 놀러 가겠습니다!

산마을 ·
2024/01/05

문체가 매우 유려한 것같습니다. 작가로 큰 기대됩니다. 좋은 글들 찬찬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가슴에 와닿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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