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앗!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작년에 세라 ㅠㅠ한테 선물 못해줘서 미안하네요. 그래도.. 정말 말씀만으로도 선물 받은거 같습니다. 

요새는 학용품도 학교에서 많이 준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사지 말고, 나중에 입학하고 담임쌤이 안내해주시는 것만 사라고 안내문에 나와있었어요.

80년대에 국민학생은 그래서 또 놀랐답니다. (소문 듣긴 들었는데 ㅎㅎ)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새콤이 입학 선물로 뭐라도 보내주고 싶네요. 작년 막내 입학 선물로는 요즘 현금이 대세인 듯 했습니다. 
필요한 학용품 사줄 수 있는~🎁

@똑순이 새콤이랑 저랑 ㅠㅠ 잘 할 수 있겠죠? 떨리고, 약간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한바구니 가득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더 강하겠죠? ㅠㅠ.

감사합니다. 씩씩하게 잘해나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새콤이 사진을 보는데 제가 눈물이나요ㅠ
씩씩하게 걸어서 앞으로 나가는 세콤이가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세콤이 잘 할겁니다.
너무 걱정하셔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기들은 강하더라고요^^
학부형 되신것 축하합니다~~

@나철여 ㅠㅠ 그렇죠. 전 워낙 늦게 낳은 아이다 보니까 더 울컥하고 뭔가 오묘하더라구요. 뭐라고 설명하기 복잡한 기분이 ㅠㅠ. 감사합니다. 아이가 잘 하리라 믿어보려구요.

.....
@김재경 맞아요. 그래서 1학년 선생님들이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애기 아닌듯 애기 같은 아이들이라서요. 첨에는 40분 동안 앉아있는거도 힘들어한다더라구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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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혜 저희도 멀지 않은 곳에 학교가 있어서 그건 좋은데.. 그래도 큰 가방 메고 교실 혼자 찾아갈 생각을 하니 ㅜㅜ 아직 쪼그만데.. 어쩌냐 싶어요. 육아 선배님 말씀 들으니 위로가 되네요 ^^. 1년 차이도 크죠. 크더라구요.

저의 나이는 ㅎㅎ 사라지고, 애기 나이대로 가는거죠 ㅋㅋ. 일부러 헛갈리게 입학년도로 써버린.. 사실 이제 실제 나이도 별로 의미가 없어서요 ^^. 감사합니다.

....
@몬스 그게 처음 사회생활(?) 아니 학교생활이다 보니 기억이 나나봐요. 저는 입학식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흰손수건을 옷에 달고 다녔던건 생각이 나요. 그러고보니. 흰소수건 ㅎㅎ. 감사합니다. 

....
@콩사탕나무 아.. 그러고보니 채원이 언니가 새콤이 사촌 언니(남동생 딸)하고 동갑이군요! 4학년 되는군요 ㅠ. 대선배님. 애가 입학하는데 엄마가 왜 ㅠㅜ 설사하냐구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데 ㅠㅠ 잘 할 수 있겠죠? 무섭네요. 그나저나 주말 잘 보내고 있어요? ㅠ 피곤하겠구먼요 ㅠㅠㅠ. 홧팅.. 고마워요.

감회가 남다르죠?! 취학 통지서를 받고 예비소집일에 다녀오면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갈수록 아이들이 줄지만 과밀학급으로 반 아이들이 터져 나가는 학교도 많더러고요^^;; 
채원이는 이제 4학년 언니가 됩니다. 반 친구들이 28명이었는데 내년엔 한 반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초등학생이 되는 새콤이 잘 해낼거예요!! 미리 입학 축하해요!!^_^ 
화이팅!!❤️

어릴적 기억은 거의 안나는데, 이상하게 초등학교 입학하던 날은 기억이 나요. 엄청 기대하기도 했고 또 조금은 무서워했던 것 같기도... 
새콤이 파이팅 입니다!!

아이코 우리 새콤이 대견해라.
제가 작년에 겪은 걸 청자몽님이 겪으시니 정말 어제 일같이 떠오르네요.
의외로 정말 잘하더라고요.
한 달 출퇴근 시키니 스스로 잘 다녀요. 우리 아파트랑 붙어있어서 좀 마음이 놓여요.

1980년에 초1이라니까 계산이 금방 안 됐어요.
진짜 글에선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청자몽님 새콤이 파이팅^^!!

육아휴직과 관련하여 초등학교 1학년에게는 교육 뿐만 아니라 보육도 많이 필요한 시기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파이팅입니다..!

아이고 뿌듯하시겠어요
울 손자도 같은 초입생에 이렇게 할미가 설레는데...

@청자몽 님의 첫애 입학은 더 긴장되고 설랠듯요~~
물론이고말고요 새콤이는 엄마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더 잘 할겁니다~^^
학부형 된것과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