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룩소를 시작한지 거의 10개월정도 되어가고 있네요. 처음 시작하고 나서 받은 포인트는 800포인트 정도여서...`풉..역시` 라며 그냥 일기삼아 글을 썻었거든요. 그러다가 경제쪽에 관한 몇몇 글들과 강아지들에 관한 글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저의 작문실력보다 분에 넘치는 포인트를 연달아 두번이나 받게되었습니다. 꽤 많은 포인트에 당황하기도 했지만....마릴린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뭔가모를 물욕이 생기더군요. "이거 잘만하면 월 고정적으로 몇십만원은 벌겠는데...?" 그 이후로 저도 지식이 없는 분야까지 손을대며 거의 공장에서 찍어내다싶은 정도로 글을 썻습니다. 일일이 글들에 답글도 달고 좋아요도 누르고...자영업이라 pc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긴 하지만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물욕을 앞에서 진행한 얼룩소는 이미 원래의 취지를 벗어나 완전히 돈이 목적이 되어버렸고..... 열심히 활동한 달에 받은 포인트는 생각보다 너무나도 저조했습니다. (아마도 영양가 없는 글을 공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