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배 ·
2022/02/08

ㅠㅠ 실화라서 더욱 생생한 여름이었다였습니다~
어머니께서 단박에 상황 정리를 해버리셨네요~
미혜님의 영화같은 현실이 글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주셨네요~!

얼룩커
·
2022/02/08

@박정훈

아마도 '여름이었다'의 위력이 아닐까요?
하하하하하하하.

부모가 되 보니 아이들 마음도 그때의 부모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정훈님의 마음도요.^^

박정훈 ·
2022/02/08

분명...분명 슬픈 글이어야 하는데.
이런 분위기 있는 글의 느낌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어머님의 기분도 너무 이해가 가면서도 공감되고
닭 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을 두 자매분의 속상함도 이해가 갑니당!

PS : 제가 엄하게 훈육을 하면 제 체온은 코로나를 의심케 할 정도로 올라 있고
1, 2호 눈에는 진짜 닭 똥 (?) 이 떨어지고 있네요 ㅋㅋ

얼룩커
·
2022/02/08

@최깨비

안녕하세요 ^^
이 실화를 이렇게 재미지게(?) 봐주실지 몰랐네요.
사실 시간이 지나서 가족들도 웃으며 하는 얘기인지라 저도 웃김으로 남아있는 기억입니다.

얼룩소 대댓글 시스템 없는 것이 저도 아직 아쉬워요. 없으니 알아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최깨비 ·
2022/02/08

시작부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심각함이 따귀에서 느껴지긴했으나 어머님의 찰진말씀과 댓글창을 보니 또 한번 웃게되네요. 아우라가 확실히 느껴지십니다!
+얼룩소에 대댓글 시스템이 없는것이 아쉬웠는데, @를 이용하고 계셨군요! 저도 활용해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얼룩커
·
2022/02/08

@샤니맘

네 당시 그녀들은 심각했겠지만 이젠 웃으며 얘기하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도 왠지 웃프네요. 그런 엄마가 무섭기 보다 멋지게 남아 있으니 신기합니다. 아마 같은 에피소드로 온 가족이 다른 느낌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 같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샤니맘 ·
2022/02/08

ㅎㅎ상상을 하면 심각한 상황인데 재미있게 읽었어요. 엄마의 아우라와 얼얼한 볼을 어루만지며 우는 따님들 모습이...역시 뜨거운 여름이었군요~^^

얼룩커
·
2022/02/08

@빅매쎄트
안녕하세요. 제가 맞은 건 아니구요. ^^
그녀들이 맞았죵. 저도 어머니가 손으로 때리시는 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목격하고 아직도 기억에.. ㅎㅎ
지금은 상상도 못 할 내리사랑이긴 하지만 왠지 그땐 멋져보였어요.^^;;; 왜인지...

빅맥쎄트 ·
2022/02/08

어머님의 리얼한 내리사랑의 현장 잘 봤습니다..

그래도 딸들인데 '따귀' 라니..

받은 사랑보다 더 큰(!) 사랑 베푸시길 ..

얼룩커
·
2022/02/08

@루시아

저도 이 댓글들 다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루시아님과 똑같은 마음으로 언제 어떤 여름으로 끝이날 지 요공요고 넘 흥미로운 릴레이네요.^^!!

글 솜씨 ^^;;; 과찬이세요.... 하하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루시아님의 좋은 글도 늘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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