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
2024/01/06

햇살을 과식하다니~ 멋진 표현인데요~^^
전.. 아침햇살 과식은 했어도~ 그냥 햇살은~😁
따스한 햇살에 봄인 줄 착각하고 나온 아이들이 매서운 바람에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똑순이 ·
2024/01/06

여기 남쪽도 오늘 햇빛이 좋았습니다.
겨울을 싫어하는 이 할머니는 봄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봄처럼 따뜻한 햇빛을 받으면서요^^

미혜 ·
2024/01/06

@bookmaniac 여긴 몇 주? 전부터 꽃봉우리와 꽃들이 조금씩 얼굴을 보여주는데 곰팡이 같은 게 펴 있었는데.. 오늘 보니 많이 나아서 더 활짝 피고 있더라구요.
꽃을 보며 찍으며 매냑님이 생각났어요. ^^
꽃 사진, 예쁜 풍경 자주 공유해주고
좋은 건 함께 나누시는 사진 작가 매냑님^^

하지만 여기도 긴장을 늦출 수 없어요.
날이 오락가락 저의 정신상태와 같아서?
푸하하하하하하 ^^

bookmaniac ·
2024/01/06

우왕 남쪽엔 벌써 꽃이 피었군요? 오늘 아들이랑 길거리 화단에서 핑크 진달래를 보고, 진짜 꽃이 핀건가 했더니 조화였다는...
서울도 오늘은 햇살이 아주 좋았습니다. 근데 내일인가 모레는 다시 영하 10도라더군요. ㄷㄷㄷ

미혜 ·
2024/01/06

@진영 멀지만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니 기쁩니다^^ 아마도 '시'라고 제가 지금 빠득빠득 우기고? 있을? 겁니당^^푸하하하하하하 

진영 ·
2024/01/06

저도 오늘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보며 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멋진 시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