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
2023/08/08

새콤이가 엄마걱정까지, 다 컸네요.. 전 아이가 아프고 나면 많이 어른스러워진다는 말을 믿는편이에요. 몸이 아프다는 것을 혼자 이겨내는 거잖아요.  수많은 안좋은 세포들이 건강한 세포로 돌아올 때까지 싸우는 동안 새콤이도 참고 견디는 과정을 겪는거니까요.  그래서 잔병치레가 잦았던 아이들이 커서 더 건강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나저나 청자몽님이 더 걱정이네요. 날씨까지 더워서.. 
너무 고달프게 애쓰지 마시고 새콤이 잘때 잔업은 다 미뤄두시고 한 숨 주무시기 바랍니다.
무기력해지면 정말 힘드니 힘내시구요..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 위대한 맘으로 잘 견디십시다.!!

적적(笛跡) ·
2023/08/08

그리 아프면서도 엄마 허리부터 걱정하는 
새콤이 여린맘이 전해져서 마음이 짠하네요..

 둘이는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건가요.

 
밤새 잠은 잤어요? 
새콤이 열은 좀 내렸나요?
 새콤엄마 맘고생 많이 했어요

 그래도 새콤이 돌봐줄 사람 청자몽 뿐이네요.

 오늘은 힘냅시다.

 청..자..몽
아프지 말아요~

 새콤이도 엄마 걱정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리아딘 ·
2023/08/08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닐 땐 단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픈 곳이 하나씩 생기더라고요..ㅠㅠ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 다닐 때 수족구 부터 시작해서 걸릴 수 있는 건 다 걸렸었거든요.. ㅠㅠ
마음이 안 좋으시겠어요.. 새콤이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