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아침까지 비가 계속 내리다
지금은 그친거 같네요~
오늘이 지나면 내일부터 명절이네요~
저는 명절에 따로 방문하는 곳이 없어서
명절 다음날 엄마 만나는 게 끝이긴 한데
얼룩소님들은 시댁, 친정, 처가집, 본가에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겠네요..
명절이 어렸을땐 맛있는 거 먹는 생각에
그냥 신났었는데 요새는 명절이 그냥 싫어지더라고요..
음식 준비부터 시작해서 하루 세끼 식구들 먹일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운이 빠지려고 하네요..ㅠㅠ
얼룩소를 시작하고 이번 추석까지
세번을 얼룩소님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게 되네요~^^
요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다 보니
얼룩소에 자주 들어오지 못했는 데
연휴 동안 건강 잘 챙겨서 자주 들어오도록 하려고요~
얼룩소님들~
항상 제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얼룩소님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