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아니, 영원히 하지 못할 것 중에 한가지가 바로 사람의 정신세계를 정형화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신경조직으로 구성된 뇌조직을 일정한 패턴으로 나눌 수 없기 때문에 그 수많은 정신 질환을 치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아마도 아주 극히 작은 부분을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람을 이해하기 보다는 사람들은 존중받기를 원하고 사랑받길 원하고 인정받길 원하는 존재라는 것만 생각하시면서 사람마다 존중받기를 원하는 선에서 인간관계를 해 가시는게 답이라 사료되네요... 저도 이제야 사람은 이해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내가 받아들이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받아들인다는 것은 관계를 지속한 다는 것이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은 무시하고 살겠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을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너무 사람때문에 상처받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