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
2024/06/01

@청자몽 @몬스 
나라면 어땠을까. 꾸역꾸역 참고 살았을까. 아니면 30년 되기 전에 도장 찍었을까. 많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암튼 쇼생크탈출에 버금가는 그녀의 탈출에 박수를 보냅니다.  내 인생은 내가 주도해야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마칩니다.

쥬디샘 ·
2024/06/01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참 용감하고 멋진 선택이네요
그분도 함께 하는 남편분도 ㅎㅎ
1달전 강원도를 1주일 여행하며 본 풍경들이 사진에 그대로 
전해지네요
오랫만에 얼룩소들어와 @진영 님 글보니 반갑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글이 쓰고싶지 않은 요즘입니다ㅠㅠ

청자몽 ·
2024/06/01

@몬스 30년만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는 영화 <쇼생크 탈출>의 클라이막스 장면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주인공 엔디가 탈출해서 비를 막 맞으며 손을 높이 올리는 장면! 

....
@진영 몬스님 말씀처럼 생생한 인터뷰에요b

몬스 ·
2024/06/01

30년을 참으시다가 무작정 강릉을 향한 마음은 어떤 마음이실지.. 
직접 들은것마냥 생생한 인터뷰(?) 글입니다..!

진영 ·
2024/05/31

여긴 강릉은 아니고 강릉서 1시간 남짓 떨어진 산골입니다.
강릉, 좋지요. 근데 너무 멀어요. 대구에서요. 

목련화 ·
2024/05/31

오~!!제가 사는곳이 대구라 그런지 진영님의 글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30년간의 시집살이라...진짜 힘든시간을 그분께서 보내셨네요.이제서라도 좋은곳에서 좋은풍경을 보며,맘편하게 하고픈걸 하시며 사는게 행복이 아닐까싶어요~^^풍경사진을 보니,저도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올해 여름 휴가땐 저도 강릉으로 한번 가볼까봐요ㅋㅋㅋ아직 한번도 못가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