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
2024/06/06

@지미 님 생존 댓글 캄쏴~

지미 ·
2024/06/06

잭...그대는..뭐다요..
늘 그대 멋짐에 반하고 가요

JACK    alooker ·
2024/06/05

@천세곡 님 슬프더라도 이별을 받아드리는 마음의 준비따위 뒤로 제쳐두고 딱 이별을 할 때 그 때 비로소 두배로 슬퍼할까 싶기도 합니다.😁

JACK    alooker ·
2024/05/30

@김인걸 님의 주옥같은 말씀에 많은 위로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인걸 ·
2024/05/30

@JACK alooker 님이 마음이 어려우셨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마지막까지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현실을 그렇지 못한 상황과 환경 가운테, 금번 요양원의 태도는 조금이나마 부모님과 더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것임을 봅니다.
누구나 만나면 이별을 하기 마련입니다. "잭 얼룩커"님도 언젠가는 보내야 하는 시간이 도래할 것인데 그 전까지 부모님께 최선을 다해서 좋은 추억과 즐거움, 기쁨으로 남은 생을 채워주셨으면 합니다.

힘내시고요. 부모님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JACK    alooker ·
2024/05/29

@수지 님의 따뜻한 위로의 댓글에 마음이 좀 더 나아집니다. 비록 찰나의 순간이지만, 즉시 거절하지 못하고 그 잠시동안 요양원에 모실까 고민했던 약한 사람이어서, 스스로도 모르게 마음 깊숙이 베였던 모양입니다. 잘 된 일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지 ·
2024/05/29

@JACK alooker 님, 잘 하셨어요. 즤 시엄니 요양원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그든요.
꼼짝없이 누워서 요양보호사의 거친 손과 방치를 그대로 당하셨답니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듣고도 그냥 못들은 척 할 수밖에 없었던 시아버지의 슬픔이 자식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지만 어느 자식 누구도 선뜻 어머님을 모신다고 하지 않았어요.
지금 시아버지는 행여 요양원에 갈까봐 정말 조심 조심 하며 사신답니다. 잘못 삐끗했다가는 정말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지내야하니까요. 
저도 언젠가는  80되고 90될텐데 막상 내 부모님을 끝까지 책임져야 되는 일이 가끔 부담감으로 느껴질 때 저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구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잭님은 참 존경할 만한 분이세요. 그 순간 갈등을 했다는 건 어머님을 더 생각했다는 뜻이니까요. 어쨌든 잘 된 일입니다. !!

JACK    alooker ·
2024/05/29

@나철여 님께서 모아주신 두 손의 위로 덕분에 힘든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그렇게 상처와 이별하고 슬픔과 이별하고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을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철여 ·
2024/05/28

"선택의 순간에 망설이는 사이, 오히려 일방적으로 결정되어버린 입소거부가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역시 갑질같은 냄새가...ㅠ
아픈것도 서럽고 헤어진다는건 더 섭한데 헤아림은 커녕 사무적인 냉랭함마저 드네요 뭐라 드릴 말씀대신 두손모읍니다...🙏